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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가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답니다. 2020년 7월 15일 엑시는 우주소녀의 공식 SNS에 "활동 때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의상을 입은 채로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엑시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엑시는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분홍색 옷을 입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과시했답니다.

한편 우주소녀는 '비밀이야(Secret)'와 아울러서, '너에게 닿기를 (I Wish)' '해피(HAPPY)'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활동했답니다. 지난달에는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발표했답니다. 엑시는 2015년 방영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활약하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엑시는 우주소녀의 리더로소, 메인래퍼로 청순한 외모로 거침없이 랩을 쏟아내는 반전 매력의 래퍼이빈다. 리더십과 포옹력으로 13명의 소녀들을 이끄는 당찬 소녀입니다.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 수빈과 함께 SWEET 유닛에 속해있답니다. 자기소개는 '반전래퍼'인데, 언프리티 랩스타 2 때부터 고수하던 자기소개랍니다. 예명 "Exy"는 "비싸다"는 뜻의 호주 영어 단어에서 따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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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걸 안수지(1980년생)가 '엉덩이' 첫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지난 2018년 6월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바나나 걸 안수지가 100불을 기록했답니다. 참고로 그녀의 키는 173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 미혼으로서 결혼/남편 등은 사실이 아니죠.

 

해당 방송에서 바나나걸 안수지는 히트곡 '엉덩이'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답니다. 안수지는 '엉덩이' 첫 무대라는 사실을 밝히며 "'엉덩이' 곡한테 미안한 마음이다. 제가 이 곡을 안 좋아해서 활동을 안했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안수지는 "'시골밥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양희은 선배님과 함께 출연했던 상황이다. 아가라는 가명으로 리포터 활동을 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안수지는 왜 활동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녹음을 하고 진행을 하는데 댄스 음악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었던 것 같다. *시 컨셉으로 계속 가는데... 저는 제가 섹시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부담스러웠던 마음이다. 데뷔를 앞두고 잠수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답니다

또한 안수지는 '엉덩이'를 철이와 미애 신철이 리믹스 해준 것을 전했답니다. 안수지는 "죽어가던 노래를 선배님이 살려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신철은 "'바나나걸' 가재발이라는 친구가 제가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노래를 틀어달라고 했는데, 제가 리믹스 해서 틀었던 것이다. 그 뒤로 나이트클럽에서 유행하게됐다"라며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안수지는 근황에 대한 질문에 "지금 어쿠스틱한 재즈 가수로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안수지는 유희열이 연주하는 재즈 느낌의 '엉덩이'를 불러 방청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아울러 안수지는 심은하 주연의 드라마 '청춘의 덫' OST를 불렀었다고 밝히며 파란만장한 과거를 공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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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박원순 서울시장이 2020년 7월 9일 실종됐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실종된 이날 경찰에는 박원순 시장과 관련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의 여비서가 그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박원순 시장 여비서 A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전날인 8일 고소장을 접수하고 변호인과 함께 조사받은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비서 일을 시작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이 이어졌왔다고 하며, 특히 박원순 시장이 메신저를 통해 개인적인 사진을 여러 차례 보냈다고 말했다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피해자는 박원순 시장이 두려워 아무도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답니다. 경찰 측은 고소인 조사와 함께 참고인을 소환해 조사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박원순 시장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아울러 MBC는 이와 관련해 "피해자 본인이 경찰에 직접 고소장을 제출했던 상황이다. 고소장에는 성추행 피해 정황을 상세히 기술한 것으로 전해졌던 것이다"며 "피해자는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이 수차례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고 보도했답니다. 참고로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어제 경찰청장과 아울러서 경찰 수뇌부에게 해당 사안을 긴급 보고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고소인 측에게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한편 유력 대권 주자였던 박원순 시장의 실종 사건은 CNN과 아울러서 외신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잇따라 보도를 했답니다.

 

폴스뉴스라는 언론은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 "오랜 기간 시민 운동가이면서 인권 변호사였던 사람이다"며 "지난 2011년 서울시장에 당선된 뒤 지난해 6월 세 번째 시장에 당선됐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그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의 일원으로, 진보 진영에선 2022년 유망한 대통령 후보로 고려돼왔던 사람이다"고 덧붙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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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새 앨범 깜짝 스포로 눈길을 끌었답닏. 안예은은 지난 7월 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 출연했답니다. 참고로 그녀는 1992년생이며 키는 154, 학력 대학은 동아방송예술대학 졸업이랍니다.

이날 방송에서 재치 넘치게 개사한 ‘상사화’ 라이브와 함께 등장한 안예은은 “현재 소속사 계약 조건이 ‘비스’ 출연이었다”며 예능을 향한 남다른 애정부터 드러냈답니다. 특히 안예은은 개성 강한 음색과 본인만의 음악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베카’, ‘위아래’로 귀 호강을 선사하는가 하면, 공민지와 즉석 콜라보로 다재다능한 싱송라 면모까지 자랑했답니다.

안예은은 또한 드라마 ‘역적’의 OST에 참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여름을 겨냥해 납량특집 느낌의 신곡을 준비 중이랍니다. 제목은 ‘능소화’”라며 발매 예정인 노래 일부를 짧게 공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도 증폭시켰답니다. ‘비스’에서 활약한 안예은은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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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26년차 부부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혜경씨가 등장해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아내가 가장 싫어하는 게 결혼 스토리다"라고 말을 시작했답니다.

 

이어 이 지사는 "8월에 만난 사람 중에 결혼하기로 결심했던 상황이다. 8월에 다섯명의 여자와 소개팅을 했고 다섯 명 중 한사람과 무조건 결혼하겠다고 생각했다. 그 중에 세번째로 아내를 만났는데, 만난 지 일주일만에 청혼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네 번째, 다섯 번째 소개팅을 파기하면 주선자에게 실례일 것 같아 여성분들 모르게 아내와 동행했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아내와 연애를 1년 정도 했는데 매일 만났던 것 같다. 아내에게 처음에 내가 장애가 있음을 숨겼다. 그러나 이후 장애 사실을 털어 놓자 ‘그게 뭐 어떠냐’는 쿨 한 반응을 보여 너무 고마웠다”고 연애 당시를 언급했답니다

참고로 이 지사는 1966년생으로 경북 안동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답니다. 이후 성남시 공단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로 6급 장애 판정을 받아 군 면제를 받았답니다. 중·고등학교 과정은 ‘검정고시’로 통과했답니다. 1982년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으며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답니다. 이후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인권 변호사’이자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답니다.

주로 성남시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던 이 지사는 2006년과 지방선거 당시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단수 공천으로 성남시장 후보에 출마한 후 낙선했답니다. 지난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시 통합민주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답니다.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경기도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제 19~20대 시장을 지냈다니다. 2017년 민주당 19대 대선 경선후보로 출마해 문재인 대통령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이어 3위로 낙선했답니다.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돼 현재까지 재임중이랍니다.

 

김혜경씨는 1963년생으로 서울 출신이며, 1995년 숙명여대 피아노학과에 입학해 피아노를 전공했답니다.  1990년 이 지사와 연애를 시작해 1991년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이후 1992년과 1993년 연년생인 두 아들을 낳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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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자신의 출판기념회 당시 '카드 단말기'로 자신의 저서를 판매해 상임위원장직에서 사퇴했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번엔 '부동산 논란'에 휩싸였답니다. 여권 내부 비판까지 쏟아지며 두손 두발 다 든 가운데 향후 거취에도 눈길이 쏠린랍닏.

 

한편 그는 부인 최영분씨와 연세대학교 동문이랍니다. 최영분씨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공장에 함께 취업해 노동운동을 했답니다. 1983년 최영분씨와 결혼했답니다. 노해영씨와 노해준씨 2명의 아들을 뒀답니다. 노해영씨는 2010년 26세의 나이로 홍재형 국회 부의장실 기획비서관(4급)에 채용돼 특혜채용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답니다.

 

노영민 실장은 2020년 7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남겨둔 상황이다.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송구스럽다"면서 서울 서초구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답니다.

노영민 실장은 "저는 지난 목요일 보유하고 있던 2채의 아파트 중 청주시 소재 아파트를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매매됐다"라면서 "청와대 근무 비서관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에게 1가구 1주택을 권고한 데 따른 스스로의 실천이었고 서울 소재 아파트에는 가족이 실거주하고 있는 점이 있다. 청주 소재 아파트는 주중대사,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년간 비어 있던 점 등이 고려됐다"고 전했답니다.

이전에 그는 6·17부동산 대책의 실효성 논란이 일은 이후 지난 2일 청와대 참모들에게 1주택을 제외하고 처분할 것을 강력 권고했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정작 본인은 서울 서초구 반포 아파트가 아닌 충북 청주 아파트 처분에 나서면서 '똘똘한 한 채' 챙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에 휩싸였답니다.

 

노영민 실장은 과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15년엔 '카드 단말기' 논란을 일으키며 직을 사퇴한 바 있답니다. 노영민 실장은 당시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를 비치해 두고, 공기업 관계자들이 자신의 저서인 시집 구매를 해당 단말기를 통해 결제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갑질 논란이 일자 노영민 실장은 당시 상임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이번 저의 출판 기념회와 관련해서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받았다.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누구보다 철저해야 할 국회의원으로서 사려 깊게 행동하지 못한 점 거듭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답니다.

 

다만 이번 사안에 있어 노영민 실장의 사퇴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답니다. 당권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노영빈 실장을 비판하면서도 직에서 사퇴할 일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나섰답니다. 이낙연 의원은 노영민 실장의 선언에 앞서 진행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사퇴론에 대해 "저는 강남 아파트 처분까지를 생각하고 얘기를 했다"고 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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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 최숙현 선수가 소속팀 팀닥터와 선배의 가혹행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팀닥터와 선배의 존재에 시선이 모아진답니다.

2020년 7월 2일 故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선택이 알려졌답니다. 최숙현 선수는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감독의 고향선배인 팀닥터에게 가혹행위를 당했고 팀닥터로 부터 금전을 요구 당하기도 했답니다. 팀닥터에게 이체한 돈은 총 1천500여만으로 확인됐답니다.

 

최숙현 선수는 선수단 중 한 선배를 가혹 행위 가해자로 지목했답니다. MBC는 고인 동료의 말을 빌려 해당 선배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최숙현 선수를 따돌리는 앞장 섰다고 전했답니다. 동료들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였던 선배가 최숙현 선수에게 성적인 모욕을 서슴치 않았으며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폭행을 했다고 덧붙였답니다.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23)는 전 소속팀인 경주시청 감독, 팀 닥터 등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답니다. 체중 조절을 하지 못했다고, 경기 기록이 좋지 않다고, 또는 아무 이유 없이 맞았답니다. 온갖 가혹행위를 당하면서 최 선수가 할 수 있었던 일 은 "아닙니다"라는 대답뿐이었답닏.

 

최 선수는 올해 초 팀을 옮기고 가해자를 경찰에 고소하는 등 도움을 요청했지만, 현실은 그의 편이 아니었답니다. 결국 지난달 26일 오전 최 선수는 지인들과 어머니에게 '그 사람들의 죄를 밝혀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후 부산 동래구의 숙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답니다.

A씨에 따르면 감독과 아울러서, 팀 닥터, 일부 선수들은 '체중 관리'라는 빌미로 최 선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폭력을 가했답니다. A씨는 "운동하면서 때리고 심한 욕설을 하는 것은 일상이었다"고 했답니다.

 

청원에 따르면 이들은 식사 자리에서 콜라를 시켰다는 이유로 최 선수의 체중을 측정했답니다. 체중이 조금 늘자 "네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 빵? 그럼 죽을 때까지 먹게 해줄게"라며 빵 20만원 어치를 사와서 "다 먹을 때까지 잠 못 잔다"고 협박했답니다. 최 선수에게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게 하는 '식고문'을 시켰답니다.

 

아울러 아침에 복숭아 1개를 먹은 것을 얘기하지 않고 체중이 줄지 않았다는 이유로 뺨을 20회 이상 때리고 가슴과 배를 발로 찼답니다. 또 머리를 벽에 부딪치게 하고 밀치는 등 폭행을 20분 넘게 지속했답니다. 감독은 이 상황을 방관하며 "내가 너네 때렸으면 너희는 진짜 죽었을 것", "팀 닥터 선생님이 알아서 때리시는데 아프나? 죽을래?" 등의 폭언을 했답니다. 아울러 최 선수가 살을 못 뺄 때마다 3일씩 굶기기도 했답니다. 슬리퍼로 뺨을 때리고 "내 손으로 때린게 아니니 때린게 아니다"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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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1993년생인 박규영은 부산외대를 졸업해 연세대를 다시 입학한 뇌색녀로, 대학시절에는 '대학내일' 표지모델 후 JYP에 캐스팅돼 배우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답니다. 당시 박규영은 조권의 '횡단보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현재 김수현 서예지 주연의 tvN 주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김수현)를 짝사랑하는 정신병원 병동 간호사 남주리로 출연 중이랍니다. 특히 서예지랑 맞먹는 청순한 외모로 방송 이후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박규영은 차기작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 막바지 촬영 중입니다. 해당 드라마에서 박규영은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뮤지션 윤지숙 역을 맡아 송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랍니다.

 

참고로,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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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며 또 한 번 그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답니다. 오정세는 tvN 주말극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문상태 역을 맡았다니다. 그는 좋고 싫음이 확실한 문상태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해 공감과 이입을 이끌어내고 있답니다.

여기에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듯 하면서도 동생인 문강태(김수현 분)의 표정으로 그의 기분이 어떤지 살피는 문상태의 모습은 뭉클함을 안겼답니다. 특히 어머니가 살해당했던 당시 겪었던 트라우마로 인해 다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그가 무심하게 툭 던진 "형만 믿어 형만, 형, 형이 있으면 든든하니까"라는 말은 문상태가 동생에게 가진 마음의 깊이와 책임감을 가늠케 했답니다.

- 오정세 프로필 경력 이력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는 그가 느끼는 설렘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내 미소를 자아냈답니다. 박신우 감독 특유의 뮤지컬 같은 연출과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은 문상태의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해낸 오정세의 연기가 어우러져 빛났던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도 두근거림을 느끼게 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사인회에서 타인에게 뒷머리가 잡히자 놀라 패닉에 빠져버린 문상태의 공포는 화면 밖으로도 절절하게 와닿았답니다. 고문영 작가를 볼 생각으로 한껏 들떴다가 순식간에 두려움에 잠식당한 인물의 감정선이 고스란히 드러나 안쓰러움을 더했답니다. 참고로 지난 방송 말미에는 문강태, 문상태 형제가 어머니가 죽은 뒤로 떠나왔던 고향인 성진시로 귀향, 새로운 시작을 향해 발을 내딛었답니다. 1년마다 쫓아오는 '나비'의 트라우마를 피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들 앞에 고문영이 등장, 형제의 삶에 불쑥 나타난 그녀의 존재는 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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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6월 25일 오후 8시 20분 국가보훈처 주최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격납고에서 열린 6·25전쟁 제70주년 행사에 참석한답니다. 문 대통령이 6·25전쟁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취임 이후 첫번째이자 역대 대통령 중 세번째랍니다. 전쟁 50주년(2000년)에는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60주년(2010년)에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한 바 있답니다.

70년 만에 귀환하는 국군전사자 유해봉환과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고자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경의를 담아 ‘영웅에게, Salute to the Heroes(영웅에 대해 경례)’라는 주제로 진행된답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미국에서 온 국군전사자 유해를 직접 맞이한 뒤 유해봉환 가족 6명과 행사장에 동반 입장한답니다. 봉환 유해들은 미국 ‘전쟁포로 및 유해발굴 감식국(DPAA)’에서 한·미 공동 감식작업으로 확인된 국군전사자들로, 이 가운데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7인의 신원이 사전에 확인됐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해 140구는 행사장 내에 설치된 영현단에 안치되어 행사를 함께 한답니다.

 

이날 도착한 국군전사자 147구는 지난 25년간 미·북 간 유해 발굴 송환 노력과 한·미 간 공동노력으로 얻은 소중한 결실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랍니다. 1990년대부터 북한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들이 미·북의 협력으로 미국에 건너갔고, 이를 한·미가 공동으로 신원확인에 노력한 결과 최종 국군전사자로 판명된 바 있답니다.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방역 조치로 5000여 명 규모로 치렀던 작년과 달리 참전유공자,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 명 규모로 대폭 축소해 진행한답니다.

 

진행은 6·25전쟁 배경의 드라마 ‘전우’의 주연배우 최수종 씨와 국방홍보원 아나운서 정동미 대위가 맡습니다. 국민의례, 헌화·분향, 참전기장 수여, 유엔참전국 정상 메시지 상영, 평화의 패 수여, 무공훈장 서훈 및 감사메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답니다. 신원이 확인된 고(故) 하진호 일병 등 국군 유해 7구와 미국으로 송환되는 미군 유해 6구가 윤도현이 부르는 ‘늙은 군인의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 입장한답니다.

 

6·25 행사 최초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서에 조포 21발도 발사했답니다. 청와대는 “조포 21발 발사는 군예식령에 따르면 국가원수급에 해당하는 예우로서 고향에 돌아온 영웅들을 위한 최고의 예우를 의미한다”고 밝혔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례와 헌화·분향이 끝난 뒤 국가보훈처장 등 주요 참석 인사들과 함께 신원확인 국군 및 미군 전사자 13명에 대해 참전 기장을 수여한답니다.

 

이어진 헌정사는 배우 유승호 씨가 20대 청년을 대표해 호국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낭독했답니다. 문 대통령은 70년 만에 6·25전쟁 당시 공적이 확인된 생존 참전용사 1명의 가족과 유족 2명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한답니다.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메달도 마련해 생존 참전유공자 8만4000여 명을 대표하는 차수정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에게 전한답니다.

 

6·25전쟁 당시 미국 수통, 영국 참전용사 배지, 캐나다 총검집, 터키 참전 문장, 태국 반합과 아울러서, 그리스 탄피,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철모, 스웨덴 참전간호사 단추 및 놋그릇, 이탈리아 의료용 톱, 독일 적십자사 기념주화 등을 전달받아 화살머리고지에서 수거한 비무장지대(DMZ) 철조망과 한데 녹여 만든 ‘평화의 패’도 참전국 대표에게 수여한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UN 참전 22개국 정상이 보내온 영상 메시지가 세 편으로 나뉘어 상영된답니다. 이어 각 군 대표와 참전용사가 함께 헌정 군가를 부르고, 참석자들이 ‘6·25의 노래’를 제창하고 유해 봉송이 이뤄지면서 행사는 마무리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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