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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子' 하준, 셀프 선물용 패딩 가격에 깜짝…"260만원이요
- 2022. 11. 17

방송인 장성규의 첫째 하준 군이 자신의 생일 선물 쇼핑에 나섰다.

17일 오후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는 '태어나 처음 셀프 생일선물 사보는 초등학생의 백화점 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의 아내 이유미 씨는 앞서 한 차례 하준 군에게 심부름을 시켜본 소감을 전하면서 "(하준이가) 얼마 전에 생일이었다. 물론 선물을 줬지만, 저희가 항상 주기만 하지 않았나. 그런데 이번엔 한 번 스스로 선물을 사보는 건 어떨까 싶은 마음이다"며 다시 한 번 심부름을 시켜보겠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제작진이 지난 번 심부름도 고민 끝에 갔던 것을 언급하자 '이번에 설득할 수 있는 게 있다. 백화점에서 포켓몬 전시를 한다고 하더라. 한 번 얘기해보면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윽고 놀이터에서 놀던 하준 군이 친한 동생 서율 군과 등장했고, 하준 군은 엄마로부터 생일 선물값 10만원, 여비 2만원, 전시회 입장료 2만원 등 총 14만원을 받아 백화점으로 떠났답니다.

서율 군이 교통카드가 없어 대신 요금을 지불해준 하준 군은 백화점에 입성해 먼저 포켓몬 전시를 즐겼다. 현금 결제가 안되는 탓에 PD에게 2만원을 내고 카드 결제를 한 하준 군은 서율 군과 신나게 전시를 즐긴 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쇼핑에 나섰답니다.


이어 호기롭게 1층에 있는 한 매장에 들어간 하준 군은 패딩을 입어보고 마음에 든 듯 가격을 물었는데, 직원이 260만원이라고 답하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10만원 남짓한 돈 밖에 남아있지 않던 하준 군은 아쉬워하며 매장을 나갔다.

그렇지만 아동복 매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4만 9000원의 옷을 발견했고, 직접 옷을 구입하는데 성공했다. 다른 매장을 돌던 하준 군은 서율 군에게도 어떤 옷을 갖고 싶냐고 물었고, 결국 자신이 산 옷과 디자인이 같은 다른 색상의 옷을 구입했다. 하준 군은 "얘는 친구가 아니라 진정한 거의 가족"이라고 이야기했답니다

끝으로 집으로 가기 전 식품관을 들른 하준 군은 "돈이 많았으면 케이크 같은 걸 샀을텐데"라고 아쉬워했답니다.

그러면서도 엄마와 아빠를 위한 빵을 골라서 집으로 간 하준 군은 엄마와 아빠에게 빵을 전달하면서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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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윤종현 “아이 출산 사랑스러웠다” vs 이지연 “나는 없는 듯” 오열
- 2022. 12. 28

이지연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12월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부부관계 전문가 정다원과 함께 배우자의 문제를 두고 ‘누가 이상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부부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종지부부’ 이지연은 남편 윤종현이 남자 선배들과 골프 모임을 간다 했지만, 그 자리에 여성도 함께 있는 사실을 숨겼다고 지적했다. 윤종현은 “아내가 화를 내면 뒷감당이 안돼서…”라 변명했지만 이지연의 화는 사그러들지 않았답니다.

‘안나부부’ 박해나는 남편 최종안이 좋아하는 제육볶음을 정성 들여 만들었으나 홀대 받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최종안은 “그날 점심에 이미 먹었다. 솔직히 말하면 아내의 요리가 맛이 없었다”고 답해 모두의 빈축을 샀다. 음식 솜씨가 없는 2년차 신혼 자이언트 핑크도 “우리 남편도 ‘짜다’고 하는데 나는 ‘알아서 먹어라. 나한테 뭘 바라냐, 최선이다’고 말한다. 그럼 남편이 다시 ‘맛있다’며 먹는다”고 경험담을 공개했답니다.

‘단정부부’ 김단하는 남편 배정근이 시누이에게 ‘단하한테는 비밀’이라며 조카 선물을 주는 바람에 자신을 눈치 주는 아내로 만들어버린 일을 이야기했다. 또 김단하는 전날 다른 남편들과 있는 자리에서 배정근이 시누이와 고부갈등 이야기를 꺼낸 사실에 분노했다. 당시 시누이는 김단하에게 “그 X같은 X이”라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했고, 김단하는 이 일이 떠올리고 싶지 않은 상처가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진 ‘좋았던 그날’에서는 서로의 행복했던 시간을 그림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현은 아내 이지연이 “아이를 출산했을 당시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지연은 “기분이 안 좋다. 남편에게 아이가 먼저지, ‘나’는 없는 것 같다. (출산 당시)너무 힘들었거든요”라고 심정을 고백했다. 이지연은 “한 번 물어봤던 적이 있다. 나를 사랑해서 같이 사는 게 아니라 내가 필요해서 사는 것이 아니냐고…”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이후 윤종현이 화해 시도를 했지만 이지연은 “내가 왜 울었는지조차 모른다”며 거부했답니다.

한편 저녁 식사 시간에는 남편들이 주도하며 음식을 만들었고, 부부들은 술과 함께 ‘진실게임’을 시작했다.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가운데 윤종현은 ‘단정부부’ 김단하의 자존감에 대해 조언했다. 윤종현은 “자존감을 높이면 남편과의 관계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김단하는 “연애 시절부터 남편이 ‘생각 좀 하고 얘기해’라는 말을 해서 감정이 너무 무너졌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배정근은 “친구들끼리의 유행 같은 말”이라 변명했지만, 김단하는 “장난같지 않았다며” 그간 쌓인 울분을 쏟아냈다. 이에 배정근은 손바닥을 앞으로 내밀어 말없이 아내를 단속했고, 이에 정혁은 “너무 강압적이야”라며 남편을 질책했답니다.

이후 ‘부부의 방’이 다시 열렸다. 김단하와 배정근은 전날에 이어 부부의 방에서 만났지만, 이어지지 않는 대화에 김단하는 떠나려 했다. 배정근은 급히 아내를 위해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풀었지만 불편한 공기가 감돌며 마무리됐습니다

이어 전날 찾아오지 않았던 이지연은 윤종현의 진심에 결국 부부의 방으로 왔다. 둘은 같은 침대에 누워 윤종현이 노트에 적어 온 생각을 나누며 오해를 풀었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아내 이지연을 위해 윤종현은 “지금처럼 적어서라도 이야기할게. 잘못하더라도 질책하지 말고 가르쳐주고…”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전했다. 이에 박은혜는 “어떤 인간 관계라도 노력이 필요해요. 부모자식도 그렇고…”라며 공감했답니다.

한편 박해나도 “보고 싶어서 왔어”라는 말과 함께 등장했고 최종안 역시 환하게 웃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둘은 깊은 대화를 나눴고, 최종안은 “친구들은 내 편에서 이야기해주는데, 여긴 남이잖아. 정말 객관적으로 얘기해주는 거니까”라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박해나는 “오길 잘했다 진짜”라며 감동받은 모습이었다. 이어 두 사람이 ‘부부의 방’에서 밤을 보내기로 동의하자, 박은혜X자이언트핑크X정혁은 환호했다. 심지어 최종안은 함께 반신욕을 하자고 제안했고, 박해나도 남편의 애타는 간청을 승낙했다. 두 사람은 부부의 방에서 반신욕까지 같이하며 하룻밤을 보내는 첫 부부가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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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2022년 6월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여에스더가 새로운 사장님으로 등장했답니다. 여에스더는 연매출 1,000억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이사로, 9개 부서의 1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여에스더는 직원들의 복지를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답니다. 특히 여에스더는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친구는 웬만한 대기업 임원보다 많이 받는 것이다. 금융 치료 하나는 확실하다"고 말했답니다. 여에스더는 스스로에 대해 "존경받는 보스"라고 표현했으나, 직원들의 생각은 달랐답니다. 직원들은 "행운을 주는 보스 그러나 로또다. 절대 안 맞는 것이다"고 표현하거나 "귀찮은 보스", "잔소리꾼"이라고 말해 여에스더를 당황시켰답니다.

그중에서도 마케팅팀 팀장은 여에스더에 대해 "숫자에 강박이 있다"고 말했답니다. 실제로 여에스더는 "타고나기를 굉장히 숫자에 강하다"고 회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답니다.


여에스더는 "중학생 시절에는 4일 공부해서 전교 1등을 했으며, 고등학생 시절에는 5일 공부하고 전교 1등을 했다"면서 "두 달 반 공부해서 서울대 의과대학에 들어갔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전현무는 "그게 말이 되냐"면서 어이가 없는듯 웃었답니다. 여에스더는 "요즘처럼 어렵진 않았다"고 해명했답니다. 여에스더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신경을 썼답니다. 여자 직원의 비율이 높은 만큼, 청담동에 여직원 기숙사를 마련했답니다. 기숙사는 월세만 400만원, 매달 관리비도 60~70만원인데 이 모든 것을 직접 내준다고 밝혔답니다.


여에스더는 "저희 할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하셨던 분이다. 언론사도 하셨다"면서 "인재가 회사를 살린다는 걸 어렸을 때부터 배운 것 같다. 직원들에게는 연봉이나 성과급을 아끼지 않는다"고 설명했답니다. 직원들을 위해 복지를 아끼지 않는 여에스더지만 직원들 인터뷰에서 설명했듯 잔소리꾼 이미지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답니다. 출근하자마자 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잔소리를 했고, 영양제를 챙겨 먹으라고 했답니다. 영양제 제공 또한 직원 복지 중 하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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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