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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한민관이 출연한 상황에서 과거 결혼 전 장인의 반대에 부딪쳤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는 성대현, 김일중과 함께 한민관이 '문제사위' 3인방으로 출연해 백년손님들의 처가살이를 지켜봤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자기야'에 첫 출연한 한민관은 아내 김선미 씨와의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순탄치 않았던 결혼 전 이야기를 꺼냈답니다. 한민관은 "장인의 만만치 않은 반대가 있었던 것이다"면서 "'비쩍 마른데다 볼품도 없고 남자답지도 않은데 정말로 왜 만나냐' 이런 반응이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답니다.


이에 '남자다움'을 어필해야 했던 한민관은 예비장인과의 상견례 장소로 인도식 카레 전문점을 찾았답니다. 해당 식당에서 인도요리 '난(Naan)'을 주문했다는 한민관은 "원래 조금씩 찢어서 정말로 카레에 찍어먹는 건데 난 그냥 접었다"라며 "반으로 딱 접어서 카레를 진짜로 딱딱딱~"이라며 당시 먹는 모습을 재연했답니다.

이어 한민관은 "그렇게 두 장을 먹었던 것이다"라며 "음식에 대한 욕심이 원래 없던 것이다. 평생 카레를 그렇게 먹어 본 적도 없던 것이다"라며 당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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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2022년 6월 7일 오전 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 주요 물류 거점에서 화물차 출입을 막는 봉쇄 투쟁을 진행해 물류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답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답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직 출입구를 막고 화물차량의 입출입을 막는 봉쇄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서울·경기지역의 경우 경기 의왕ICD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한 뒤 오후부터 의왕ICD와 평택항으로 나뉘어 봉쇄 투쟁을 이어간답니다.

아울러 부산지부는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과 남구 신선대부두, 감만부두 등 주요 항만 거점에서 화물 운송을 거부하고 파업에 들어간답니다. 그밖에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전남 광양항, 전북 군산항 5부두, 제주항 5부두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도 지부별 출정식이 예고돼 있답니다. 전국의 화물 노동자는 약 42만명 중 화물연대 전국 16개 지역본부 소속 2만5000여명과 비조합원 수백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아울러서 △안전운임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운송료 인상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확대 및 산재보험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 운송에 들어가는 최소한의 비용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경우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랍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일몰제로 도입돼 올해 종료되는데, 화물연대는 상설화를 요구하고 있답니다. 화물연대는 특히 최근 경유가가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하면서 화물 노동자들이 매달 유류비가 수백만원 추가 지출되고 있지만 법제도적 안전망이 갖춰지지 않아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화물연대 조합원은 2만5000여명으로 전체 화물 노동자 42만명의 6% 수준이랍니다. 그렇지만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차 등 화물연대 조합원 비중이 높은 업종은 파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우 물류 차질이 예상된답니다. 이럴 경우 산업 전체가 연쇄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정부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함과 동시에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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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윤석열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됐답니다. 2022년 6월 7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답니다.


김주현 내정자는 나이가 1958년생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MBA 학위를 받았답니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국장과 아울러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을 지냈답니다. 이후에 예금보험공사 사장,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를 거쳐 여신금융협회장에 올랐답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여신협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업계의 숙원사업이던 종합지급결제사업 허용, 겸영·부수업무 확대 등을 추진했답니다. 김 내정자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원팀' 인사들과도 친분이 두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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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