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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주식 30만원으로 20억 대박…"협박당해 도피 생활까지"
-2023-06-26 

가수 정재욱이 무대를 떠나 4~5년간 개인 투자자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정재욱은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버 '근황올림픽'과 인터뷰에서 주식으로 30만원을 20억원까지 불린 사연을 고백했답니다.


'어리석은 이별',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등 숱한 명곡을 낸 정재욱은 가수로 번 돈이 거의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옛날 얘기지만 그때는 착취가 심했다. 5회 콘서트가 모두 만석이었는데 100만원을 주더라. '잘 가요' 음원 수익도 하나도 없다. 음악으로 번 것보다 다른 걸로 번 게 더 많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주식을 열심히 했다. 30만원으로 시작해 20억까지 수익을 올렸다. 주변 전문가들의 도움을 좀 받았다"고 설명했다.

투자 비결을 묻는 말에는 "제가 그래프를 보거나 분석을 잘하는 편은 아니어서 주변에서 괜찮은 것 같다고 하면 크로스 체킹을 한 후 투자했다"고 답했다.

다만 "누가 얼마 벌었다는 건 기사가 많이 나는데 얼마 말아먹었다는 건 기사가 안 난다. 저도 끝은 그렇게 좋지 않다"며 생각보다 주식으로 번 돈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재욱은 "금액을 구체적으로 말하긴 좀 그렇고 몇 년 정도 버틸 정도는 됐다. 마지막에 제일 안 좋았던 게 상장 폐지된 게 있어서 고생했다. 마상(마음의 상처)을 좀 많이 입었다. 잃어보신 분들은 알 거다. 벌 때는 무슨 일을 하든지 행복하지만 까먹을 때 그 고통을 잘 알아서 요즘은 그런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4~5년은 투자자로 지냈다. 거기에 메이면 아무것도 못한다. 주변 사람들한테 많이 혼났다. 옆에서 제일 많이 욕한 사람이 김경호다. 김경호가 '넌 도대체 뭐하는 놈이냐'며 '가수라는 본분을 잊지 말라'고 조언해줬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정재욱은 과거 전성기에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공백기가 수도 없다. 소속사 사장이 구속됐는데 저는 그 회사와 계약돼 있지 않나. 회사는 돌아갈 기미가 없는데도 계약을 정리 못 하겠다는 식으로 나왔다. 건달들이 저를 협박까지 하고 그랬다. 전화해서 '네가 어딜 가냐. 어디 갈 생각하지 마라'고 했다. 3~4개월 도망도 다니고 그랬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회사는 없어졌지만 제가 계약한 회사에서 홍보하시던 분들이 '너는 내 거다' 이런 식으로 주장을 하더라. 제가 사장님 구치소까지 찾아가서 정리해 달라고 해 옥중서신으로 계약 종료를 써줬다. 정리하는 데 한 2년 걸렸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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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CEO' 안선영, 이 정도로 성공했나…"중국에서 몇 백 억씩" 
- 2023. 4. 15

결말동'에 안선영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CEO로 활약 중인 안선영이 깜짝 등장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프리랜서 쇼호스트 겸 여행 인플루언서인 동거녀 상희는 주로 여행, 레저 관련해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왔지만 처음으로 리빙 관련해서 일하게 됐다.


이날 상희와 비즈니스 미팅을 하는 것은 다름아닌 개그우먼 출신에서 쇼호스트로 진출, 현재는 4층 건물 사옥까지 올리며 승승장구하는 라이브 커머스 CEO로 활약중인 안선영이었습니다.

상희의 명함을 받은 안선영은 "제가 예전에 연예인을 할 때, 연예인은 명함을 안 들고 다니지 않나. 행사에서 다 비즈니스 명함을 주시는데 가만히 서 있는 게 너무 싫었다. 3만원을 주고 제 명함을 만들어서 준 게 제 비즈니스의 시작이었다"라고 밝혔다.

미팅을 진행하며 안선영은 동거녀의 장점이 건강이라는 것을 듣자 기뻐했다. 안선영은 "지금 옆에서 하는 거 들리죠? 전쟁이다. 쇼호스트들이 하루에 방송을 3개씩 정말로 한다"고 전했답니다.

그러자 한혜진도 자신이 들은 이야기를 풀어놨다. 한혜진이 "저기도 진짜 빡세더라. 저기도 시장이 커지니까 모델들도 진짜 많이 하거든"이라고 말하자, 이수혁은 "중국에서는 막 몇 백억씩 (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안선영, 4층 건물 새 사옥 올린 'CEO'…"꿈은 이루어 진다"
-2022. 11. 23. 

방송인 안선영이 약 4층 높이의 새 사옥을 공개했다.

최근 안선영은 새 사옥의 건설 현장을 공개하며 "dreams come true"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한 현장에는 약 4층 높이로 큰 면적을 자랑한답니다.


안선영은 방송인인 동시에 사업가로도 유명하다. 아들의 이름을 넣어 만든 '바로스코퍼레이션'으로, 상품 개발부터 유통, 온라인 마케팅 등을 하는 회사입니다.

안선영의 새 사옥 모습에 많은 동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방송인 홍석천은 "최고"라고 댓글을 다는가 하면, 마술가 최현우, 방송인 최은경, 배우 김가연 등 "멋지다"면서 응원의 박수를 쳤답니다.

안선영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새 사옥에는 휠체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높은 건축비 부담도 감수했다. 장애우도 고용할 계획이다"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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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견미리, 자기 재단에 축의금 기부하고 생색?…공생공감 대표 “미리빨래방 명칭, 기부자에 대한 예의일 뿐”
- 2023. 4. 11

배우 견미리(57)가 딸 이다인(31·이라윤)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자신이 속한 재단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도마에 올랐다. 딸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결혼한 지 4일만이랍니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식을 올렸다. 이다인이 당일 입은 드레스만 3벌, 1벌에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드레스에다 30만원대의 하객 식대 등 초호화 결혼식으로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웨딩홀은 수용 인원 약 1500명으로 알려진 대규모 식장으로 내로라하는 연예계 인사가 참석해 하객 리스트도 화제에 올랐다.

이에 견미리는 하객 감사의 의미로 이다인의 결혼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에 기탁해 장애인과 취약 아동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답니다.

도마에 오른 부분은 견미리가 기탁하는 공생공감이 바로 견미리, 이홍헌 부부가 후원회장으로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실제, 공생공감이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하는 빨래방 이름은 ‘미리빨래방’으로 이는 견미리의 이름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의혹이랍니다.

참고로, 공생공감은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설립됐다. 소외계층 도시락 나눔, 장애인 단체기부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이 운영 가능한 빨래방 오픈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 같은 보도에 이금주 공생공감 대표는 11일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불쾌감을 호소했다고 한다.

한경의 보도에 따르면 이금주 대표는 “견미리는 후원해주는 감사한 분이지만 이 재단이 그분의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서는 “순수하게 봉사활동을 했던 사람의 취지를 망가뜨리는 행동”이라고 말했답니다.

이 대표는 “축의금 기부 의사도 나중에 듣게 됐다. 돈 앞에서 그러기 쉽지 않은데 고맙다고만 생각했다. 그런 소문이 나는 줄은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미리빨래방 명칭은 “미리미리 서로 나눈다는 의미도 좋고 기부자에 대한 예의”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나서 논란을 일축했지만 논란은 그리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견미리 부부가 앞전의 논란과 무관하지 않아서입니다.

자신 재단에 기부해서라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좋으나 견미리 부부의 경우 다단계 사기 사건 및 주가조작 의혹이 있었고, 실제 검찰에 기소되기까지 했다. 일각에서는 이런 상황들을 고려했을 때 재단 회장으로 있는 것도 탈세 목적 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하고 있답니다.

'공생공감' 대표 "상표권, 견미리 가족 소유?…기부 받았을 뿐" 
- 2023. 4. 14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견미리 측이 기부처로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견미리가 택한 기부처 공생공감의 대표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14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견미리 가족은 '미리빨래방'과 '미리나눔터'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 견미리는 딸 이다인과 사위 이승기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장애인정보협회와 공생공감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견미리 가족이 공생공감에서 운영하는 '미리빨래방'의 상표권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보도에서는 공생공감 관련 등기를 확인했다. 이에 따르면 공생공감의 법인 성립일은 2022년 12월 21일이며, '미리빨래방'과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출원일은 각각 2022년 7월과 10일이다. 출원인은 '주식회사 더대운'으로, '더대운'은 견미리 아들 이기백 씨가 대표 이사, 견미리가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 회사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공생공감 이금주 대표는 14일 언론에 "더대운이 어딘지도 모른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상표권 등록은 더대운으로 되어있을지라도, 공생공감은 더대운과는 전혀 상관없이 재능 기부를 받아 캐릭터를 만들었을 뿐 모든 사용 권리는 자신에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와 견미리는 개인적인 인연은 없었으나, 2년여 전 소개를 받아 알게된 사이다. 이 대표는 "제가 혼자 봉사할 때 물품 등을 지원해주셨다. 개인이 물품 기부를 받으면 기부 영수증이 안 되고, 법인 등록번호가 있어야 한다. 저와 뜻이 맞아 봉사 하는 분들이 있어 설립을 하게 됐다"며 법인성립일은 2022년 12월이지만, 그보다 훨씬 전인 지난해 봄부터 공생공감을 준비하고 있었음을 밝혔답니다.

'미리빨래방'의 상표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제가 용산에서 15년 이상 혼자 봉사를 하다가, 사단법인 만큼은 현장에서 뛰었던 경험으로 만들어야겠다해서 개인적으로 의뢰를 한 것"이라며 해당 건 역시 견미리 측에서 기부를 제안했으나 이 대표가 직접 금액을 지불해 디자인을 완성시켰다고 첨언했다.

그는 "(견미리의) 아들 친구가 미대에서 디자인하는 친구가 있다더라"며 견미리 측이 상표권과 관련해 디자인 등 많은 것들을 해결해줬음을 밝혔다. 또 이 대표는 모든 사용 권리는 자신에게 있음을 재차 강조, "혜택 받는 사람들에게는 고마운 분들 아니냐"며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에 대해 엑스포츠뉴스는 이승기 이다인 측에도 확인을 시도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확인해보겠다"고 밝혔으며,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견미리는 하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을 통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진 뒤 일각에서는 공생공감이 운영하는 빨래방 이름이 '미리'라며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공생공감 측은 견미리는 후원자일 뿐 법인 소유자는 아니라는 해명을 전한 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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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