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5/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동체 착륙 시도 중 추락…조류 충돌 후 랜딩기어 이상 추정
-2024. 12. 29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한 항공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 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해 공항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사고 영상을 보면 이 항공기는 1차 착륙을 시도하던 중 착륙이 어려워 곧바로 ‘고 어라운드‘(복행)를 시행했다. 이후 재착륙을 시도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1차 착륙 시도 당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엔진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랜딩기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조종사가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한편 항공기가 동체 착륙 과정에서 담벼락에 충돌하면서 피해가 커졌다. 이번 사고에서 항공기는 활주로 끝단에 이를 때까지 속도를 줄이지 못해 담벼락에 충돌했고 이후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공항은 활주로가 2800m로, 인천·김포국제공항(3700m·3600m)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항공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활주로가 긴 다른 공항으로 이동해 동체 착륙을 시도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활주로가 긴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할 연료가 없었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해당 항공기가 운행할 수 있는 최장거리 노선이 방콕이었을 것이라는 추정이랍니다.

이날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2명을 구조했으며, 사망자는 남자 25명, 여자 37명 등 62명으로 확인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Posted by 3255

아내가 재벌가 사위로부터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는 루머에 곤혹을 치른 배우 조한선(43)이 소셜미디어(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한편 조한선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또 났다"라고 했다. 이어 "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 건강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것 같다"며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전에 한 매체는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이자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유명 연예인 아내 A씨와 사적 관계를 이었고 자녀 학비 등 10년 간 10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가 A씨에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를 제공했고, 자녀들이 다니는 제주 국제학교 학비를 송금했다고 구체적으로 전했답니다.

이후 누리꾼들은 분당 거주 등을 근거로 루머 속 주인공을 조한선의 아내일 것으로 추정했고 소문은 커졌다.


이에 조한선 소속사와 본인까지 나서 "사실 무근" 입장을 내놨다. 조한선은 지난 14일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다"며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 가본 아이들에게 정말로 미안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답니다.

한편 조한선은 미술 전공 대학원생이었던 정해정씨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답니다.

:
Posted by 3255

박구윤 “작곡가인 父 박현진에 ‘뿐이고’ 곡비 안 드려
-2024. 5. 13

가수 박구윤이 아버지인 작곡가 박현진에게 곡비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5월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연예계 소문난 스승과 제자 특집으로 마련돼 가수 박구윤-작곡가 박현진, 방송인 겸 가수 조영구-가수 배일호, 아나운서 김진현-이광엽-MC 캠벨 에이시아, 가수 요요미-가수 김범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상일은 "가수들이 박현진 선생님 곡 받으려고 난리다. 속된 표현으로는 돈 싸들고 가도 함부로 안 주신다. 구윤 씨는 명곡들을 받고 곡 비를 제대로 드렸나"라고 물었답니다.

박구윤은 "물론 안 드렸다. 안 드린 게 아니라 처음에 제가 돈이 어디있나. 사실 못 드렸다. '뿐이고'가 히트를 치면서 아버지 저작권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 박구윤의 근황은??

박구윤 "故 현철, 업고 키워준 큰아버지…마음 아프다" 애도
-2024. 7. 16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고(故) 현철의 별세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16일 박구윤은 자신의 SNS에 “저희 아버지께 늘 하시던 말씀이 '구윤이 나 주라, 내가 키울게'라며 늘 저를 예뻐하시고 업고 키워주신 가요계의 큰 별, 현철 큰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셨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고 현철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구윤은 "오랜 시간 투병 끝에 정말로 작고하셨기에 많이 힘드셨을 거라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라며 "큰아버지 가시는 길 다 같이 기도해 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답니다.

박구윤은 현철의 히트곡 '봉선화 연정'을 작곡한 작곡가 박현진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현철과 많은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방송된 TV조선(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현철을 큰아버지처럼 모신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현철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그는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하며 지내왔으나, 결국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 송애경 씨와 슬하의 1남 1녀가 있으며, 빈소는 16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랍니다.

:
Posted by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