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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4월에 해난구조 전문가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에 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JTBC '뉴스 9'에서는 이종인 대표가 출연해 다이빙벨 기술에 대해 언급했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이종인 대표는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정말로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다"고 말했답니다. '다이빙벨'은 크레인에 매달아 물속으로 집어넣고 바닥까지 내려 엘리베이터 통로를 만드는 것이랍니다.

그 안에 형성된 에어포켓에 수상에서 에어컴프레셔를 이용해 공기를 주입한 뒤에, 그 공간에 다수의 잠수부들이 머물며 교대로 가까이 있는 사고 현장으로 접근할 수 있답니다. 장비투입과 관련해 이종인 대표는 "장비가 있어도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며 "구조 작업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답니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고 당시 민간조사단으로 참여한 바 있답니다. 이종인 대표는 탤런트 송옥숙의 남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두명을 두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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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가 80번째 생일을 맞아 부인 바바라 바흐와 함께 2020년 8월 7일 미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있는 자신의 '사랑과 평화'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답니다.

 

링고 스타는 코로나19 여파로 연례 생일 모임을 취소하고 대신 유튜브를 통해 자선공연을 하겠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1981년에 결혼한 두 번째 부인인 배우 바바라 바흐와 살고 있답니다.

 

한편 그는 영국의 드러머이며 본명은 리처드 스타키(Richard Starkey)로, 링고 스타는 예명이랍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중음악가, 밴드라고 평가받는 비틀즈의 드러머로 유명하답니다. 링고는 팬들 사이에서도 종종 애정어린 조롱의 대상이 되지만, 아무도 그가 비틀즈에 끼친 영향을 부정하려 들지는 않습니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비틀즈의 뿌리이자 연결고리랍니다. 사실상 사이가 최악으로 치닫던 비틀즈의 해체를 그나마 막아온 사람이며 해체 이후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한 인물이기도 하답니ㅏㄷ.

지난 1965년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과 함께 5등급 대영제국 훈장(MBE)을 받아서 이름 뒤에 'MBE'가 붙었으며, 2018년 신년서훈명단에 기사작위(Knight Bachelor) 대상자로 올라 이름 앞에 'Sir'가 붙게 되었답니다. 이로써 비틀즈의 생존 멤버 모두가 기사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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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데뷔 36년차 나미애와 신명근이 승패를 떠난 명품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2020년 11월 27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3라운드 1대1 생존 배틀에서 나미애와 신명근의 대결이 공개 됐답니다.

데뷔 36년차 서울 2팀 나미애가 팀원을 고를 순서가 되자 모든 참가자들이 눈을 피하며 대결을 꺼렸답니다. 나미애는 “저와 함께 해보고 싶으신 분 손 한 번 정말로 들어달라”고 말했고, 강원 제주팀 신명근이 손을 번쩍 들었답니다. 나미애가 흔쾌히 신명근의 도전을 받아줬던 상황이지만, 신명근은 “왜 그랬을까. 정말로 손을 내리는 순간부터 후회했다. 다들 왜 그랬냐고, 자폭할 거냐고 하더라”고 후회했답니다.

- 신명근 노래 듣기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Djqw4HTb9I

무대에서 신명근은 “생각해보니까 선배님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던 마음이다.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승패를 떠난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답니다. 이 두 사람은 조항조의 ‘정녕’으로 절절한 감성을 보여주며 가슴을 울렸답니다. 대기실에서도 박수가 쏟아졌고, 심사위원도 승패를 결정짓기 난감해 했답니다.

김현철은 “그래미 어워드의 듀엣 무대를 보는 것 같았던 마음이다. 나미애 씨는 맛깔나게 넣었다 뺐다를 잘 하셨다. 마지막 끝에 진짜 우셨는데 그걸 끝까지 참았을까 하면 어땠을까 그게 정말로 아쉽다”고 평답니다. 이은미는 “신명근 씨는 그 어떤 무대보다 명근 씨의 가치를 입증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비음과 거친 소리를 적절하게 구사했다”고 평했답니다. 신명근은 5점 차로 나미애를 꺾고 승리했답니다. 전혀 예상 못한 결과에 신명근 조차 얼떨떨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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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