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송' 송창의의 친구 정원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2021년 1월 1일 방송된 MBC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스친송'에서 송창의의 친구로 출연한 연극 배우 정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계 피해를 설명했답니다.

그는 "거의 전멸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현재는 공연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제가 결혼한 입장이다 보니 무슨 일이든 하게 됐던 것이다"며 "용접, 판넬 옮기는 일, 대리 운전 등 알바(아르바이트)를 하며 버티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 진심을 담아 부르는 노래! 송창의 X 정원식 -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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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원식은 힘든 시간 도움을 준 송창의에게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그는 "생계가 어려워서 차비도 없을 정도로 힘들었던 적이 있던 상황이었다. 그때 송창의가 계좌번호를 물어봤다. 그때 전화를 끊고 나니 200만원이 입금돼 있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사실 말은 안 했지만 너무 고마웠고 보석 같은 돈이었던 것이다"며 "제가 잘돼서 이 친구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다"고 전했답니다.

'스친송' 설운도가 친구와의 인연을 공개했답니다. 2021년 1월 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친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설운도와 그의 친구 홍종연이 등장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살면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내가 원수라고 한다. 그런데, 내 인생에 큰 고통을 안겨준 사람"이라고 친구에 대한 힌트를 줬답니다. 이후 홍종연이 등장하자, 설운도는 "제가 이 친구 때문에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큰 위기가 왔었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답니다. 이어 "제가 수석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그 수석을 수집하게 만든 사람이 이 친구"라고 알렸답니다.

묵직한 음색의 소유자! 설운도 친구 홍종연 -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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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홍종연은 "사실 이 아우보다 제가 더 많다"라고 해명에 나서 폭소를 유발했답니다. 그는 "제가 KBS 관현악단에서 30년 일하다 퇴직했는데, 악기까지 팔았다. 바이올린이었는데 판 뒤에 2억원 가까이 올랐더라"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줬답니다.

이에 박명수는 "수석을 사서 가격이 올랐으면 됐지 않냐"라고 물었답니다. 설운도는 "망했다. 수석 가치가 많이 다운됐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스친송' 황윤성 친구 마재경이 출중한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니다. 2021년 1월 1일 방송된 MBC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스친송'에서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했답니다.

이날 황윤성은 친구 마재경에 대해 "엉덩이가 굉장히 화가 나 있는 친구"라고 소개했단비당 ㅋㅋㅋ 마재경이 무대로 등장하자 출연진들의 그의 엉덩이로 시선이 쏠렸답니다. 김수찬은 "살아있네"라며 감탄했고 설운도는 "정말로 엉덩이가 빵빵하다"고 감탄했답니다.

김수찬은 "마재경과 황윤성의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황윤성은 "저보다 (마재경이) 잘생겼다"고 친구를 향한 애정을 쏟아냈답니다.

 - 여심 저격 댄스! 황윤성 친구 마재경 -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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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재경은 제 인생의 반을 동고동락했던 친구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