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답니다. 채림은 자신의 이혼설이 불거진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로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랍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랍니다"라며 심경이 담긴 짧은 글을 남겼답니다.

이날 한 매체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고,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이와 관련해 채림은 이날 오후 직접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이혼이 맞다고 자신의 이혼을 공식화 했답니다.

참고로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 후 3년만인 2017년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던 바 있답니다. 그러면서 가오쯔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답니다.

지난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가오쯔치는 중국 배우로 '신 황제의 딸'과 더불어서,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신경화연운', '사아전기', '대송소년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왔답니다. 이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4년 결혼해 2017년 2세를 품에 안았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검사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답니다. 법무부는 2020년 12월 10일 오전 10시 경부터 정부 과천청사에서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진행 중이랍니니다. 윤 총장은 출석하지 않았고, 대신 윤 총장 측 법률대리인 3명이 출석했답니다.

징계위는 오전에 징계위 진행 절차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오후에는 윤 총장 측이 신청한 징계위원 기피 여부를 검토 중이랍니다. 관련법상 징계위는 위원장인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답니다. 그렇지만 오늘 징계위는 당연직 위원인 이용구 법무부 차관과 더불어서 , 장관이 지명한 검사인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과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외부위원인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명이 징계위원으로 참석했답니다.

추미애 장관은 징계청구권자 신분이어서 심의에 참여하지 않았고 대신 정한중 교수가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았습니다. 외부위원 1명도 불참했답니니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원 가운데 신성식 대검 부장을 제외한 나머지 4명 모두에 대해,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취지로 기피 신청을 냈답니다. 징계위원 기피 여부는 징계위에서 최종 결정한답니다.

오늘 심의에 앞서 윤 총장 측은 "징계가 부당하다는 점에 대해서 징계위원들께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말씀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윤 총장 측은 감찰기록 가운데 "징계 혐의에 대해 윤 총장에 대해 불리한 진술을 했거나, 불리하게 인정될 수 있는 증거들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징계위 절차의 공정성 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다 아실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윤 총장 측은 이성윤 중앙지검장과 류혁 법무부 감찰관 등 7명의 증인 신문도 신청한 상태랍니다. 검사징계법상 징계위가 결정할 수 있는 징계 수위는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등 모두 5가지로, '감봉' 이상 결론이 나오면 법무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징계를 집행하게 된답니다.

이소영은 V-리그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의 배구 선수랍니다. 한국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여자부/2012년-2013년에서 전체 1번으로 GS칼텍스 서울 KIXX에 입단했답니다.

그녀는 드래프트 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기에 프로에 진출해서도 큰 기대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다소 작은 키 때문인지 GS칼텍스 프론트에서는 이소영 말고 다른 선수를 1라운더로 염두해 뒀지만, 이선구 감독이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밀어붙인 끝에 전체 1번으로 뽑혔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1번으로 뽑힌 현재 GS에서 공수에서 활약하는 에이스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GS칼텍스 서울 KIXX의 심장으로 자리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