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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답니다. 최 시장은 2021년 3월 3일 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죄송하고 송구한 말씀 전하는 상황입니다"며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답니다.


최 시장은 "직원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월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라며 "오늘(3일) 인후통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다"고 적었다.


최 시장은 "검사 결과 확진됐던 것이다"며 "2021년 3월 4일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를 받는다"고 전했답니다. 최 시장은 "시정을 책임지는 처지라 이 상황이 너무 죄송스럽고 당황스럽기까지 한 마음이다"며 "저의 불찰인 것 같아 시민에게 정말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썼답니다. 이어서 "빨리 회복해서 정말로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덧붙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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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대법원은 2021년 2월 3일 전국 지방법원 판사·부장판사와 고등법원 판사 93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했답니다. 통상 판사들은 2년 주기로 법원을 옮겨 순환 근무를 한답니다.


아울러, 이날 인사에선 같은 법원에서 3년을 근무해 교체가 유력했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의 김미리 부장판사가 유임돼 주목받았답니다. 김 부장판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사건과 아울러서, 자녀 입시비리 사건,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다수 심리하고 있답니다.

이런 과정에서 야당은 김 부장판사가 이들 재판을 정권에 유리하게 편파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은 공전(公轉)을 거듭하며 공판준비기일만 1년 가까이 진행돼 본격적인 재판은 시작도 못한 상황이랍니다.

 

이에 김미리 부장판사가 ‘웅동학원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 동생에게 공범보다도 낮은 징역 1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서도 형이 가볍다는 비판이 있었답니다.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작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권 관련 사건이 정말로 우리법연구회 소속인 김 부장판사에게 가 있는 것이다”며 법원의 사건 배당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사모펀드와 아울러서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대등재판부)는 대거 교체됐답니다. 임정엽 부장판사와 김선희 부장판사가 나란히 서울서부지법으로 발령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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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로 유명한 빌 게이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의 딸 제니퍼 게이츠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부친에 관한 음모론을 풍자하는 글을 올렸답니다.


2021년 2월 14일에 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의대생인 제니퍼 게이츠는 인스타그램에 백신 접종을 인증하는 스티커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답니다.


해당 게시물에서 제니퍼 게이츠는 "내 세포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만들도록 가르치고 있는, 첫 mRNA주사를 맞게 돼 혜택을 받았던 상황이다. 의대생이자 미래의 의사로서 진료를 위한 보호와 안전을 제공받은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백신을 맞는 사람이 늘수록 우리 사회는 더 안전해지는 것이다"라고 백신 접종을 독려했답니다.

특히 제니퍼 게이츠는 "슬프게도 이 백신은 정말로 천재 아버지의 뇌를 내 뇌에 이식하지는 못했다. mRNA가 그런 능력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답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답니다. 그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몇 년 전부터 세계적인 전염병 유행을 예견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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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