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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성수커플(본명은 이성현, 이수은)이 결별 소식을 알렸답니다. 2021년 9월 23일 경에 '성수커플'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급작스러운 활동 중단을 이해해 주신 뒤에,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답니다.


성수커플은 "이별을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됐던 것입니다"며 "어린 나이에 만나 오랜 시간을 함께 의지하며 사랑했던 것이지만, 많은 이별한 커플들이 그러하듯 성장할수록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가 생겼으며, 미래에 대한 생각도 다르다 보니 오랜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던 것입니다"고 전했답니다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한 후 곧바로 알리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이수은의 건강상의 문제와 아울러서, 이성현의 군입대 준비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공지나 복귀를 서두르기 더욱더 어려웠답니다. 아울러 특정 커플 채널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는 "저희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며, 무분별한 추측과 악성 댓글은 자제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는 마음입니다"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성수커플은 "언제나 늘 저희를 응원해 주셨던 우리 성숙이분들이 있었기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지난 4년간 저희 ‘성수커플’ 채널에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며 구독자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건냈답니다.

참고로, 유튜버 성수커플은 구독자 107만 명을 보유한 커플 유튜버입니다. 지난 5월 이후 영상이 올라오지 않으며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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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은 대선후보 경선 중도 사퇴를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대해 "지금 국면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성원해 주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고 밝혔답니다.


정세균 전 총리 대선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조 의원은 2021년 9월 14일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과 당원들이 이번 선거에서 선택하고자 하는 색깔은 아마 정세균의 색깔이 아닌 것 같은 마음이다"며 이같이 말했답니다. 이어 조 의원은 정 전 총리가 "국민들과 당원들이 선택을 하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되고자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이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정 전 총리는 어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사퇴를 선언하며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과 아울러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조 의원은 '민주당을 위한 결정'이란 말은 "첫 번째로 국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경선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를 위해 필요한 역할이 있으면 하겠다는 뜻" 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두 번째로 그렇게 해서 선출된 민주당의 후보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 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는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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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

같이 일해 본 사람이라면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다는 '미담 제조기' 배우 김혜수가 또 하나의 미담을 만들었답니니다.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로 유명한 방송인 하지영이 무려 14년 동안 이어져 온 김혜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답니다.


하지영은 2021년 9월 14일 인스타그램에 김혜수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제가 처음(?)으로 인스타에 감사 인사를 남기는 것입니다"라고 적었답니다. 그에 따르면 김혜수는 명절에 하지영이 집에 혼자 있을까 봐 소고기와 그릴을 선물한 뒤에, 겨울에는 하지영과 그의 어머니 코트까지 사서 보냈답니다.


한편, 두 사람 인연의 시작은 1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니다. 하지영은 리포터 활동 초기 버스를 타고 일정을 다니며 고군분투했었답니다. 너무나도 힘이 들어 화장실에서 울고 난 후 곧바로 들어간 게 김혜수 인터뷰였답니다. 울었던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던 것이지만, 김혜수는 눈치를 챘겠죠? 인터뷰를 하던 도중 하지영이 '집밥이 정말로 먹고 싶다'고 한 말을 기억한 김혜수는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와요"라고 했답니다.

이는 말 뿐이 아니었답니다. 실제로 김혜수는 자신의 집에 하지영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으며, 이후로 물심양면 후배를 챙겼답니다. 김혜수가 하지영을 '친구'라고 말하듯, 하지영은 김혜수를 '인생의 멘토'로 꼽고 있는 이유를 알 것만 같은 두 사람의 첫 만남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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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