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김가연이 '1호가'에 출연해 남편 임요환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5월 2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날 도저히 50세의 외모로 보이지 않는 초동안 미모의 김가연은 MBC 개그맨 공채 출신임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가연은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VCR에도 함께했답니다. 김지혜에게 게임 시간을 인정 받고 싶은 박준형의 제안으로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프로게이머 남편과 사는 김가연은 함께 게임을 즐기는가 하면, 게임을 하는 남편에게 내조를 톡톡히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특히 김가연은 남편이 게임 하느라 밥 먹으러 안 나온다는 김지혜의 말에 "갖다 주면 정말로 되잖아"라고 간단히 답했답니다.

김가연은 컴퓨터 전용 쟁반을 꺼내서 보여주는가 하면, 정말로 임요환이 바쁠 땐 직접 먹여주기도 한다며 "받아 먹는 게 아기새 같고 귀여운 마음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살림꾼'으로 유명한 김가연은 집에 냉장고 4대와 상추농장까지 있어 김지혜와 박준형을 놀라게 했답니다. 특히나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진 육회를 직접 대접하며 스튜디오 MC와 패널들도 놀라게 했습니다.

김가연은 "혼인신고를 비밀리에 해야 해서 숨겨야 했던 상황이다. 그런데 박준형을 생각하니 와이프한테도 말 안 할 것 같던 마음이다. 그래서 증인을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준형은 "그날 바로 김지혜에게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ㅋ 박준형은 "너무 비밀리에 하니까 이게 혹시 임요환도 모르는 혼인신고가 아닐까 걱정했던 것 같다"고 밝혔답니다.

이국주가 라면 봉지로 집 인테리어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2021년 5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09회에는 이국주가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날 양세형은 "제가 이국주의 집에 가서 저녁을 먹은 적이 있다. 그런데 라면이 대략 500봉지 있더라"고 알렸답니다. 이에 "그건 정말로 슈퍼 아니냐"며 모두가 의심하는 가운데, 김숙은 "전문 라면집도 그렇게는 필요 없는 것이다"며 이유를 물었답니다.

이에 이국주는 "라면이 봉지별로 색깔이 있으면 정말로, 그걸로 인테리어를 한다"고 너스레, "선반이 있잖나. 여름이 되면 비빔면들로 다 채우는 것이다. 너무 파란색만 있으면 춥잖나. 파란색 세 줄에 흰색 한 줄을 넣으주면 예쁘다. 너무 힐링이 된다"고 자랑했답니다. 참고로 이국주의 집 아파트는 성동구에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이국주의 자랑은 실제 라면 봉지가 잔뜩 진열된 이국주의 집 사진이 공개되며 증명됐습니다. 이 외 이국주 집에는 널찍한 테라스에 놓인 평상과 짚단 소재 파라솔, 그리고 핑크색 주방도 있어 감탄을 자아답니당 ㅋㅋ

BJ 철구가 아내 와이프이자 BJ 외질혜의 불륜을 폭로한 가운데, 불륜남으로 언급된 BJ 지윤호는 해명에 나섰답니다. 지윤호는 2021년 5월 23일 인터넷 방송플랫폼 아프리카TV 개인 채널을 통해서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는 당사자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끼어들 일이 아니라고 판단했던 상황이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지윤호는 “(외질혜가) 요즘 정말로 이것저것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던 상황이다. 처음에는 동생 같고 내겐 연예인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혼자 호감이 생겼던 것이다. 그렇지만 정말로 따로 사적으로 주기적으로 연락하거나 그랬던 적은 없던 것입니다. (나의 진정한 개인적 호감에 대해) 주변 사람들은 정확히 모르는 것입니다”고 외도 의혹을 일축했답니다.

철구는 이날 자신의 개인 채널 TV를 통해 “진짜 끝났던 것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내가 지금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정신적으로 미칠 것 같은 마음입니다”라며 "열 받아서 외질혜 핸드폰을 박살 냈습니다. 나는 끝까지 가정을 지키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내 마음을 갖고 놀았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5월 5일 어린이날, 외질혜가 놀러 간다면서 딸 연지를 두고서는 정말로 다른 지역으로 갔던 것입니다. 그리고 2주 전 새벽 2시 외질혜가 통화한 목록이 있어서 확인해봤더니 다른 남자가 받았던 것입니다. 아니라고 했지만 바람으로 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답니다.

이어 "그 남자와의 통화를 녹음을 했답니다. 그리고 외질혜도 이실직고 했다. 화가 나는 건 외질혜가 끝까지 '내가 뭘 정말로 잘못한 것이냐'고 말해 분노했답니다. 장인어른도 왔고 상황을 듣고 외질혜를 때렸던 상황입니다"라고 폭력을 행했음을 인정했답니다. 그러면서 “그 남자랑 통화 내용 다 들려줄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한테 욕 한마디 안 하고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나한테 죄송하다고 그러던 것입니”라며 “남들이 볼 땐 무조건 바람인 것입니다. 내가 수치심 들지만 말하겠다. 정말로 더럽다고 잠잘 때도 발길질 당했던 것입니다”라고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