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겸 개그우먼 송인화가 커밍아웃을 했답니다. 2021년 8월 6일 송인화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라는 것에 대해 성적인 쪽으로만 시선을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여자친구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은 정말로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인 사랑의 감정인 것이다"이라고 전했답니다.
참고로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답니다. 이후에 KBS 드라마 '반올림3'과 아울러서, OCN 드라마 '리틀맘 스캔들', SBS '괜찮아 아빠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답니다. 지난 2013년에는 KBS 공채 개그맨으로 뽑혀 개그우먼으로 전향했답니다.
그렇지만 같은 해 12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답니다. 이후 지난 2015년 tvN 'SNL 코리아 6'로 방송에 복귀했지만 이후에는 별다른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있었답니다. 그는 조만간 유튜브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알렸던 것입니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의뢰인의 사연에 기가 막혀했답니다. 2021년 1월 11일에 방송된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사촌동생과 외도한 남편의 양육권 때문에 고민이라는 의뢰인의 사연에 기가 막혀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남편의 외도 후 양육권에 대해 고민이라는 사연을 털어놨답니다. 이어 의뢰인은 "남편이 외도를 사람이 정말로 이모의 딸이자 사촌 동생이다"라고 말해 주위에 충격을 안겼답니다. 의뢰인은 아기를 돌봐준 사촌 동생이 남편과 외도를 했다고 사연을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서장훈은 "너무 충격적이다. 덤덤하게 얘기하는 게 더 슬픈 마음이다. 생판 모르는 다른 여자여도 죽고 싶을텐데 내 사촌 동생이랑 남편이 그런다는 것은 정말"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서장훈은 "사촌동생은 몇 살이냐"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의뢰인은 "나이가 21살이다"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하더라. 형부가 너무 취해 있어서 형부가 너무나도 취해 있어서 모텔로 데려간 거고 모텔에 컴퓨터가 있어서 숙제를 하던 중이었다고 하던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의뢰인은 "사촌 동생이 남자친구도 있는 아이이다"라며 "남편이 내게 아는 걸 먼저 얘기해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답니다. 이수근은 기가 막혀하며 "사과할 자세가 안 돼 있는 거다"라고 말했답니다. 의뢰인은 "사촌동생의 언니는 고소하면 맞고소를 하겠다고 하던 것이다. 저희 아빠가 난리를 치니까 만난 게 맞다고 하던 것이다"라며 "이모는 이런 일이 다 있냐고 둘 다 미쳤다고 이모가 이런 자식 낳아서 미안하다고 하던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서장훈은 "남편도 사촌 동생도 생각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 있냐. 집안이 풍비박산인 상황이다"라며 "좋은 마음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인간이라면 사촌언니를 생각해서라도 이러면 안되지라고 마음을 접어야 한다. 누가 이걸 실행으로 옮기느냐. 형부 아니냐. 형부"라고 말했답니다.
의뢰인은 "사촌동생에게 위자료를 청구해서 천 오백만원을 받았던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의뢰인은 "나는 아이를 내가 키우고 싶다. 남편 같은 사람이랑 안 컸으면 정말로 좋겠다. 그렇지만 경제적인 여유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내게는 남편이 별로 안 좋은 사람이었던 것이지만"이라고 눈물을 삼켰답니다.
이에 이수근은 "아이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키우길 뒀으면 좋겠다. 왜냐면 네가 너무 젊고 예쁜 것이다. 청춘을 다 버릴 거냐"라고 심경을 이야기했답니다. 서장훈은 "너무 딱해서 아무 얘기도 정말로 못하겠다. 하지만 여유가 있는 쪽에서 키우는 게 맞다. 현재 상황을 직시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답니다.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카의 특정한 범죄 혐의를 알고 있다는 배우 탤런트 김부선(본명 김근희)의 주장에 “저희 형님 부부가 (김부선과) 여러 차례 접촉하는 과정에서 정말로 알게 된 것인데, 그 분(김부선)이 얘기한 내용이 제가 알고 있는 객관적인 팩트와는 조금 다르다”고 해명한 가운데, 김부선이 반박에 나섰답니다.
김부선은 2021년 7월 15일 오전 페이스북에 “몇 가지 사실을 바로 잡고 정마로 보충하겠다”며 반박에 나섰답니다. 김부선은 이 지사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이유에 대해서 ▲ 김부선은 고인이 된 형님 이재선씨와 한 번도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는 것이다 ▲ 김부선은 이재명의 형수 박모씨와 모 변호사, 김영환 등과 2018년7월 지리산에서 딱 한 번 만났던 것이다. 따라서 여러 차례라는 표현은 거짓인 것이다 ▲ 외조카 범죄 사실을 박씨가 말해 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김부선이 박씨에게 ‘사실이냐’고 물어봤던 것이다 ▲ 그러자 박씨가 ‘재명이가 부선씨를 정말 믿고 좋아했나 보던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점을 댔답니다.
아울러 ▲ 김부선은 2007년 교제할 당시 이재명으로부터 그런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그리고 이후 가까운 몇몇에게 이를 이야기했다 ▲ 이들 중에 모 방송국 기자가 있던 것이며 지난 2018년 분당경찰서에 참고인 조사 받을 때 그 기자가 ‘9년 전 김부선에게 들었던 것이다’고 진술했답니다 ▲ 그 조서는 지금도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부선은 “이재명의 외조카의 범죄 사실보다 나중에 출세에 지장이 있을까 봐 외조카가 교도소 생활에 적응해야 한다는 등 조금은 황당무계한 이유로 면회도 가지 않는다는 이재명의 말에 오만정이 다 떨어졌던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
이어서 “대통령 후보라면 범죄 전과를 넘어서 국민들이 인성을 알아야 하는 것이”며 “과연 정말로 이재명이 그 당시에 면회를 한 번도 안 갔는지, 그 이후에 갔었는지 알아야 하는 것이다”고 역설했답니다. 이어서 “지상파 라디오 프로에 나가서 형님 부부가 알려 줬다는 거짓 해명으로 인해서 마무리 짓는 것은 언론의 책임을 버리는 상황이다”이라면서 “이 거짓말은 또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형님 부부의 명예를 팔아먹는 나쁜 행동인 것이다”고 지적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