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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카의 특정한 범죄 혐의를 알고 있다는 배우 탤런트 김부선(본명 김근희)의 주장에 “저희 형님 부부가 (김부선과) 여러 차례 접촉하는 과정에서 정말로 알게 된 것인데, 그 분(김부선)이 얘기한 내용이 제가 알고 있는 객관적인 팩트와는 조금 다르다”고 해명한 가운데, 김부선이 반박에 나섰답니다.

김부선은 2021년 7월 15일 오전 페이스북에 “몇 가지 사실을 바로 잡고 정마로 보충하겠다”며 반박에 나섰답니다. 김부선은 이 지사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이유에 대해서 ▲ 김부선은 고인이 된 형님 이재선씨와 한 번도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는 것이다 ▲ 김부선은 이재명의 형수 박모씨와 모 변호사, 김영환 등과 2018년7월 지리산에서 딱 한 번 만났던 것이다. 따라서 여러 차례라는 표현은 거짓인 것이다 ▲ 외조카 범죄 사실을 박씨가 말해 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김부선이 박씨에게 ‘사실이냐’고 물어봤던 것이다 ▲ 그러자 박씨가 ‘재명이가 부선씨를 정말 믿고 좋아했나 보던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점을 댔답니다.

아울러 ▲ 김부선은 2007년 교제할 당시 이재명으로부터 그런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그리고 이후 가까운 몇몇에게 이를 이야기했다 ▲ 이들 중에 모 방송국 기자가 있던 것이며 지난 2018년 분당경찰서에 참고인 조사 받을 때 그 기자가 ‘9년 전 김부선에게 들었던 것이다’고 진술했답니다 ▲ 그 조서는 지금도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부선은 “이재명의 외조카의 범죄 사실보다 나중에 출세에 지장이 있을까 봐 외조카가 교도소 생활에 적응해야 한다는 등 조금은 황당무계한 이유로 면회도 가지 않는다는 이재명의 말에 오만정이 다 떨어졌던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

이어서 “대통령 후보라면 범죄 전과를 넘어서 국민들이 인성을 알아야 하는 것이”며 “과연 정말로 이재명이 그 당시에 면회를 한 번도 안 갔는지, 그 이후에 갔었는지 알아야 하는 것이다”고 역설했답니다. 이어서 “지상파 라디오 프로에 나가서 형님 부부가 알려 줬다는 거짓 해명으로 인해서 마무리 짓는 것은 언론의 책임을 버리는 상황이다”이라면서 “이 거짓말은 또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형님 부부의 명예를 팔아먹는 나쁜 행동인 것이다”고 지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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