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6월 24일은 현 시대를 넘어 역대 최고의 축구 스타로 거론되는 리오넬 메시(나이는 34세)의 생일이었답니다. 축구계 각양각층에서 메시를 향해 축하를 전하는 일이 쏟아지기도 했던 것입니다.
역시나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33) 씨의 생일 축하였답니다. 이 두 사람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태생의 소꿉 친구로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까지 올린 사이랍니다. 지금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안토넬라는 메시의 생일인 당시에 SNS 글을 전하며 메시의 생일을 축하했답니다. 당시에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참여해 가족과 떨어져 있는데 이에 안토넬라 씨는 "내 전부, 정말로 저를 포함한 가족들은 모두 당신을 보고싶어해요"라는 말을 곁들이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안토넬라 씨는 해당 글을 적으며 사진 3장을 올렸답니다. 한 장은 소꿉친구 시절 찍은 사진이었으며, 또 하나는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모습, 다른 하나는 두 사람과 아이들이 모두 포함된 가족사진이었답니다. 소꿉친구에서 연인이 되었으며,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이었답니다,.
4선을 지냈던 오제세 전 의원이 금명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랍니다. 오 전 의원은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의 정신이 서민정신이었다. 그런데 이번 정부 들어서 서민과 청년들이 더 힘들게 고통을 받게 됐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부동산 폭등과 청년 일자리 축소 등으로 인해서 민주당 본연의 서민을 위한 정치 보다 실정(失政)이 너무 많고 무능하고 무책임했던 것이다"며 탈당 이유를 밝혔답니다.
그는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바라고 선택하는 정당에 힘을 보태서 국민을 위한 서민정치의 뜻을 계속 이어가려고 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 캠프 합류 여부에 대해선 "국민이 정말로 누구를 선택하고 지지하고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따르려고 한다"고 답했답니다.
오 전 의원은 청주부시장과 인천 행정부시장을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답니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충북 청주 흥덕갑에서 당선됐으며 18·19·20대까지 내리 4선을 지내다 지난 총선에서 컷오프돼 불출마를 선언했답니다.
오 전 의원은 "지난번 총선에서 정말로 아무 하자도 잘못도 없는데 공천에서 경선 원칙을 무시하고 원천 배제시킨 것에 대해 당이 저에게 몹시 부당한 일을 했던 것이다"며 "제가 배신당했던 것이다. 공천에서 무작정 탈락시킨 것에 대해 정말로 마음이 아픈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오 전 의원은 이르면 이날 탈당계를 당에 제출할 예정이랍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플레이메이커로 알려진 잭 그릴리쉬를 품는데 성공했답니다. 맨시티는 2021년 8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단은 잭 그릴리쉬와 6년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고 발표했답니다. 등번호는 10번이다랍니다.
그릴리쉬는 E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인데, 유려한 드리블과 탁월한 전진 패스가 일품이랍니다. 지난 시즌에도 6골 10도움을 기록했으며, 1년 만에 빌라를 강등권에서 중위권으로 이끌었답니다. 그릴리쉬는 현재 맨시티에서 경기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라힘 스털링과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자원이랍니다.
그릴리는 빌라 유스 출신으로 1군에 올라선 뒤 8년 동안 213경기를 소화하며 32골 43도움을 기록했답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후반기 대부분 경기를 결장하는 상황에서도 6골 10도움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답니다.
이미 그릴리쉬가 해리 케인과 함께 맨시티의 최우선 타깃이라는 걸 이미 보도가 수차례 나온 상태였으며, 맨시티는 내부 검토 끝에 그릴리쉬 영입을 결정했답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첼시에 무릎을 꿇으며 숙원이었던 UCL 우승에 실패했답니다. 이에 이번 시즌 공격진 보강을 노렸고 그릴리쉬를 데려오면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답니다.
영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그릴리쉬의 이적료는 1억 파운드(한화로 1,600억 원)에 육박한답니다. 맨시티는 75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제안했지만 빌라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으며, 결국 1억 파운드를 모두 지불했답니다. 이로써 그릴리쉬는 2016년 폴 포그바가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기록한 89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게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