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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플레이메이커로 알려진 잭 그릴리쉬를 품는데 성공했답니다. 맨시티는 2021년 8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단은 잭 그릴리쉬와 6년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고 발표했답니다. 등번호는 10번이다랍니다.


그릴리쉬는 E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인데, 유려한 드리블과 탁월한 전진 패스가 일품이랍니다. 지난 시즌에도 6골 10도움을 기록했으며, 1년 만에 빌라를 강등권에서 중위권으로 이끌었답니다. 그릴리쉬는 현재 맨시티에서 경기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라힘 스털링과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자원이랍니다.

그릴리는 빌라 유스 출신으로 1군에 올라선 뒤 8년 동안 213경기를 소화하며 32골 43도움을 기록했답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후반기 대부분 경기를 결장하는 상황에서도 6골 10도움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답니다.


이미 그릴리쉬가 해리 케인과 함께 맨시티의 최우선 타깃이라는 걸 이미 보도가 수차례 나온 상태였으며, 맨시티는 내부 검토 끝에 그릴리쉬 영입을 결정했답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첼시에 무릎을 꿇으며 숙원이었던 UCL 우승에 실패했답니다. 이에 이번 시즌 공격진 보강을 노렸고 그릴리쉬를 데려오면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답니다.

영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그릴리쉬의 이적료는 1억 파운드(한화로 1,600억 원)에 육박한답니다. 맨시티는 75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제안했지만 빌라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으며, 결국 1억 파운드를 모두 지불했답니다. 이로써 그릴리쉬는 2016년 폴 포그바가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기록한 89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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