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 18:12
고유정 아버지 집안 아들 나이 변호사 카테고리 없음2021. 12. 1. 18:12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 때가 되자 범죄를 페미니즘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경찰 선발’에 관한 공정성 문제도 공개적으로 제기할 모양새다. 반면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여성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2021년 11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 때가 되니까 이런저런 범죄를 페미니즘과 엮는 시도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의 반유대주의부터 인종차별 등 모든 차별적 담론이 이런 스테레오 타이핑과 선동에서 시작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답니다.
이전에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헤어지자고 말했다는 이유로 살해당한 여성들의 참혹한 죽음이 정말로 연일 보도되고 있다. 이런 살인은 계속 증가세에 있다”며 “페미니즘이 싫은가. 그럼 여성을 죽이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여성의 안전 보장에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답니다.
이 대표는 장 의원의 발언에 반박하기 위해 ‘고유정’을 언급했답니다. 그는 “고유정 사건을 바라보고 일반화하면 어떻게 되느냐. 전 남편에게 졸피뎀을 먹여 살해하고 토막 살인한 시*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해상에 투기한 사건을 보고 일반적인 사람은 고유정을 흉악한 살인자로 볼뿐인 것이다”이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