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김보름(나이는 29세, 소속팀은 강원도청)이 세 번째 동계 올림픽을 준비한답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김보름은 지난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답니다.

월드컵 랭킹 8위에 올랐던 그는 9위 박지우(강원도청)와 함께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한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다수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된 탓에 김보름은 이번 월드컵 시리즈에서 1년 8개월 만에 국제 대회를 치렀답니다

못 본 사이 경쟁자들은 더 강해졌으며, 올림픽 전까지 보완해야 할 숙제도 늘었답니다. 김보름은 근래에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출전하는 월드컵이라 테스트를 한다는 생각으로 나갔던 것 같다. 나의 부족한 점이 뭔지 느끼는 대회였다"며 "매스스타트가 원래 체력과 스피드가 필요한 종목인 것인데, 경기에 나가보니 기준선이 더 높아졌다는 걸 느꼈던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외국 선수들의 지난 시즌 경기 영상들을 찾아봤었던 것이다. 영상으로도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같이 경기를 해보니 확실히 다들 성장한 게 느껴졌던 마음이다. 전반적으로 평균 속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체력을 보강하는 게 우선 과제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훈련 제약 등 어수선한 환경 속에 이전의 기량을 되찾기는 사실 쉽지 않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소속사 연예인과 아울러서, 전직원에게 본인 지분의 38%인 167억 2천만 원을 무상 증여했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지난 12월 9일 초록뱀 미디어와 합병을 전격 발표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권진영 대표가 자본금 5천만원으로 시작한 뒤에,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으로 20년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실속있고 탄탄한 회사로 인정 받아왔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주식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440억에 양도한 뒤에, 본인 지분의 38%인 167억원의 주식을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 전원에게 무상으로 증여 했답니다. 소속 연예인들과 직원들에게 증여된 주식수나 구체적인 금액은 연차와 직급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지급됐답니다.

이와 관련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24년 동안 매니저를 하면서 소속사 연예인들이 한결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선한영향력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 함께 동고동락한 후크 직원들 모두를 내 진짜 진정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증여를 결심 해서 소속사 연예인 그리고 1년차부터 20년차 직원까지 모두에게 주식을 증여했던 것이다. 앞으로도 후크 가족들과 함께 더 큰 꿈을 꾸며 초록뱀 미디어와 합병한 회사에서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뚜벅뚜벅 정말로 걸어나갈려고 한다” 고 굳은 의지를 밝혔답니다.

'국민 MC'로 불리우는 유재석도 돌파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가가 발칵 뒤집힌 상황에서, 유재석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이경규 딸 결혼식에 불참해 대규모 확산을 막은 사실이 알려졌답니다. 2021년 12월 13일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정말로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것이다"고 알렸답니다.

해당 소속사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돌파감염 됐답니다. 그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유희열)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답니다. 이후 방역지침에 따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답니다.

소속사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그리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유재석의 확진으로 그가 출연 중인 MBC '놀면 뭐하니?'와 아울러서,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각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이 유재석 없이 녹화에 들어가거나 녹화를 취소하는 등 줄줄이 비상이 걸렸답니다. 연말 시상식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당장 18일로 예정된 SBS 연예대상에도 불참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