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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해 임명 당시 논란을 빚은 이용구 법무차관이, 도곡동에 위치한 한 채를 16억8500만원에 매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매입 4년 만에 8억4500만원의 시세 차익을 봤답니다.


2020년 12월 17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이 법무차관 아내 명의의 도곡동 삼익아파트(34평형)가 최근 16억85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당초 이 차관 측 호가(呼價)보다 500만원 낮은 가격이랍니다.

해당 아파트는 이 차관 부부가 2016년 2월 이미 서초동에 서초래미안 아파트(50평형)를 가진 상태에서 8억4000만원을 주고 산 것이랍니다. 당시는 집값 상승기 초입이었답니다. 이 차관 부부는 그 아파트를 세놓아 현재 월세 120만원씩을 받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 통상 ‘투자용 주택 매입’으로 불리는 거래랍니다.

해당 매각 거래로 이 차관은 4년여 만에 8억4500만원의 시세 차익을 봤답니다. 매입가의 100%가 넘는 이익이랍니다. 이 차관은 문 정부가 출범한 직후부터 ’1주택 보유'를 권장하는 상황에서, 지난 2017년 8월부터 법무부 실장을 맡아 2년 8개월 동안 근무하면서도 끝까지 2주택을 고수했지만, 결국 이번에 한 채를 매각했답니다.

도곡동 아파트를 팔아도 이 차관 부부에겐 서초동 아파트 한 채가 남습니다.다. 지난 2014년 12억5000만원에 매입한 서초동 아파트도 현 시세는 25억원 정도랍니다. 이 외에도 이 차관은 본인과 아울러서 아내, 두 딸 각각의 명의로 경기도 용인의 땅(임야) 총 300평가량을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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