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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지난 2020년 9월 스가 총리와의 첫 정상통화에서 "양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노력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가속하자"고 했답니다. 이에 스가 총리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양국 관계를 방치하면 안 되는 것이다"고 했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기존과는 달리 최근 한일관계 개선에 비교적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일부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어리둥절할 정도랍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강한 반일 기조를 이어왔답니다. 정치적으로 위기에 몰릴 때는 '반일 몰이'로 재미를 보기도 했다답니다.


이런 강한 반일 감정 표출에도 지난 1978년에 별세한 부친 문 대통령의 부친 고(故) 문용형씨는 함흥농고를 나와 일제 시대 흥남시청에서 농업계장과 농업과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5월 8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현재 추진 중인 올해 서울에서의 한중일 정상회담에 스가 총리가 참석할지 등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원장은 지난 10일 스가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김대중-오부치 선언'에 이은 새 한일 공동선언을 제안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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