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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윤주만이 시험관 시술을 받은 김예린을 극진히 챙겼답니다. 2021년 3월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주만과 김예린이 임신을 위해서 얘기를 했답니다.


이날 김예린은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량했고,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혔답니다. 윤주만은 오미자차를 준비하고 수면 양말을 신겨주는 등 살뜰하게 챙겼고, 최수종을 닮고 싶다며 존댓말을 사용했답니다.


이어 윤주만은 "윤수종 같은 느낌을 줄까 하는 마음이다"라며 귀띔했답니다. 게다가 윤주만은 풍선으로 집 안을 장식했고, "최수종 선배님이 하희라 선배님 임신할 때 천장에 이걸 해드렸다고 하더라"라며 설명했답니다. 이에 하희라는 "임신했을 때가 아니라 병실에 있을 때였던 것이다. 병실이 하얗다고. 우리 태교할 때 꼼짝 안 했으니까. 옆에서 같이 십자수 해줬던 것이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피 분장하고. 나보다 더 잘했다"라며 회상했답니다.

또 김예린은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고, "아니다"라며 실망했답니다. 윤주만은 "두 줄이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김예리는 "그걸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이다. 부담 주는 거다. 아니어서 마음에 상처받는 건 생각 안 하냐. 유난 떨다가 아니면 얼마나 상처를 받겠냐. 대신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마라. 특히나 엄마랑 여동생한테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마라"라며 당부했답니다.

김예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잘해주는 게 저도 좋은 마음이다. 귀엽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안 좋은 케이스에 실망이 배로 다가올까 봐 마음이 무겁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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