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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과 아울러서, 2000년대 초반 사이 팀 던컨, 크리스 웨버와 함께 3대 파워 포워드로 손꼽혔던 선수입니다.


한때는 팀 던컨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지만, 던컨이 수 차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둘의 차이는 넘사벽이 돼버렸답니다. 오히려 플레이오프에서 치열하게 붙어왔던 노비츠키가 더 라이벌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덕 노비츠키와의 비교는 줄곧 우위를 점해왔지만, 2011년 노비츠키가 뛰어난 활약으로 댈러스 매버릭스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현재 둘 사이에서 평가는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답니다. ESPN에서 2016년에 선정한 역대 파워 포워드 랭킹에선 노비츠키가 3위이며, 가넷은 5위였습니다. 4위는 찰스 바클리이넫, 반면 Fox Sports에서 각 팀별로 베스트 플레이어를 꼽은 다음에 이 중에서 1위에서 30위까지 순위를 매긴 랭킹에서는 노비츠키는 15위, 가넷은 13위로 뽑혔답니다.

지난 2016년 9월 경에 현역 은퇴를 선언, 화려했던 NBA 커리어의 막을 내렸답니다. 이로써 2016년은 코비 브라이언트와 더불어서, 팀 던컨, 케빈 가넷이라는 NBA 역사에 남을 3명의 전설이 한꺼번에 은퇴를 선언한 해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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