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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조영남(나이는 76세)이 배우 윤여정(74)과 이혼을 후회한다고 밝혔답니다. 조영남은 2021년 4월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그림 대작 논란과 윤여정과의 이혼 등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이날 조영남은 “6년 만에 (아침마당에)나왔던 것이다”며 “소감은 없다. 아카데미상 주는 것도 아니고 소감은 필요 없는 마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또 그는 “나이답게 늙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영남은 대작 논란과 관련해 묻자 “송사 난 해를 기억하는 사람이다. 2016년”이라고 운을 뗐답니다.

화투 그림으로 유명한 조영남은 2016년 그림 대작 논란으로 법정에 섰답니다. 1심에서 유죄, 2심에서 무죄를 받은데 이어 지난해 3심에서 무죄가 확정됐ㅡㅂ니다. 조영남은 “3심은 대법원이다. 대법관 4명 앞에 섰다. 거기 서 본 적 없지 않냐. 나는 정말로 이런 사람이다”면서 “마지막 진술 때 울먹일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근데 나중에 TV를 보니까 내가 울먹거렸더라. 5년 동안 쌓인 게 있었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아울러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에 대해 “내가 바람을 피워 이혼한 것”이라며 “그때(일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왜 애들을 두고 바람을 피웠는지 이해가 안 된다. 머리가 나쁜 거다. 미안한 마음이 있는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조영남은 배우 윤여정과 1974년 결혼, 1987년 이혼했답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답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후 두 번째 결혼에 대해서는 “그때는 잠깐이었던 것이다. 동거 비슷하게 했다.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그 친구는 애를 원했고, 나는 싫다고 했던 상황이다”고 덧붙였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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