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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이 술 취해 편의점 의자를 정리한 이유를 밝혔답니다. 캐나다 및 프랑스 국적의 방송인 줄리엔강은 지난 2014년에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 새 멤버로 합류했답니다.

배우 탤런트 김광규는 직접 줄리엔강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섭외했답니다. 최근 노출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줄리엔강은 심사숙고 끝에 '헬로 이방인'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제국의아이들 광희는 "취기에 옷 벗은 상황이냐"고 물었고 줄리엔강은 "잘 기억이 정말로 안 난다"고 털어놨답니다.

출연자들은 "술 먹고 편의점 의자는 정마로 왜 정리한 거냐"고 물었답니다. 줄리엔강은 "아마 지저분하니까.. 나도 평소에 그렇게 청소 많이 안 하는 것이다"라고 답했답니다. 이어 줄리엔강은 "그러니까 자기 집이 더럽다면 날 찾아달라. 내게 술을 주면 정말로 거기에서 청소를 바로 해주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어쨌든 실수는 실수니까 시청자 분들에게 정중히 사과 한 마디 하자"고 제안했다. 줄리엔강은 "내가 술 마시고 실수했는데 진짜 일부러 한 거 아니다. 정말 기억 안 난다. 정말 미안하다. 다음부터 술 주지 말아달라. 부탁한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