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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임정희가 작사가 김이나 특집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지난 2020년 8월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김이나 특집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첫 순서로 테이는 제이&하울의 'Perhaps Love(사랑인가요)'로 무대를 꾸몄답니다. 테이는 뮤지컬에 같이 출연 중인 아역 뮤지컬 배우 백건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답니다. 특히 백건우는 피아노 연주를 무대를 시작했고, 테이와 부자간의 사랑을 표현했답니다. 장원영은 "남녀간의 사랑을 다룬 노래라 그렇게 표현할 줄 알았다. 그런데, 테이 선배님께서 건우를 볼 때 느끼는 사랑을 말한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다"라고 했으며,

권은비는 "아직 결혼할 나이는 아직 멀었던 상황이지만,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아이와 저렇게 무대를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답니다.

임한별과 하성운은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 두 사람만의 감성을 펼쳤답니다. 앞서 하성운은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컸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혼자 계시는 상황인 것이다. 그래서 저한테는 이 곡이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던 바가 있답니다. 무대 중간 두 사람의 조부모님 사진이 더해지며 감동적인 무대가 완성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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