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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은 8일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원색적 막말을 한 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시병 후보를 맹질타하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통합당에 융단폭격을 퍼부었답니다.

차명진 페이스북 페북 주소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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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 6일 차명진 후보가 부천시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서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했던 상황이다"며 "차 후보의 막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포문을 열었답니다.

현 대변인은 화살을 황교안 대표로 돌려 "차명진 후보는 당초 국회의원 후보가 될 수 없는 사람이었다. 이를 알고도 공천한 황 대표의 책임이 매우 크다"며 "세월호 막말에도 불구하고 겨우 당원권 정지 3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징계를 했다"고 지적했답니다. 그는 "거듭된 막말에도 공천을 준 것은 그 동안의 막말에 대하여 면죄부를 준 것과 같은 상황이다"며 "차 후보 제명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황 대표는 막말 후보에 면죄부를 주고 공천한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말했답니다.

정의당 김종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그간의 못된 행실에 대해 일말의 반성도 없었다. 그리고 세월호 유족들을 선거판에 끌어들이며 여론을 호도하려고 한 것으로, 그야말로 인간 이하라고 할 수밖에 없다"며 "당장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자진사퇴하고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고 가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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