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9. 00:53
sbs스페셜 정인숙 사진 아들 정성일 피살사건 카테고리 없음2020. 3. 9. 00:53
지난 2007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H골프장 사장 납치사건의 주요 용의자인 기업 인수·합병회사(M&A) 대표 정성일(나이 39세)씨가 제3공화국 당시 최대 미스터리 사건의 주인공인 정인숙씨의 친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적이 있답니다.
- 정인숙 살해사건 전말
https://namu.wiki/w/%EC%A0%95%EC%9D%B8%EC%88%99%20%EC%82%B4%ED%95%B4%EC%82%AC%EA%B1%B4#s-2
정인숙씨는 3공화국 시절 총에 맞아 숨진 채로 발견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이랍니다. 정씨는 스물여섯 살 되던 해인 1970년 3월17일 서울 한강로변 승용차에서 권총에 맞아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선운각 등 최고급 요정에서 호스티스로 일하던 그녀는 사망 당시 세 살 된 아들을 둔 미혼모였으며, 아들의 아버지가 누구냐를 놓고 소문이 무성했었답니다.
정인숙씨의 아들 정성일씨는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5년 미국으로 건나간 뒤 91년 정일권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친자 확인 소송을 냈답니다. 그렇지만 그는 돌연 소를 취하한 후 미국으로 떠나 피살 사건의 미스터리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