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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명창 신영희가 인생 스토리를 전했답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80년대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코너로 알려진 '쓰리랑부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대한민국 대표 명창 신영희가 등장했습니다. 1942년생으로서 고향은 전남 진도군이랍니다.

이와 관련 '마이웨이' 측에 따르면 신영희는 국악인이었던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아 11살부터 소리를 시작했답니다.  16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공부해야 하는 오빠와 동생들을 대신해 일찍이 소리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답니다.

 

수십 년 동안의 국악인생을 살았지만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인기 코너 '쓰리랑부부'에 출연하며 인생이 바뀌게 된답니다. 파워풀한 판소리와 넘치는 끼로 인기를 얻게 된 것이랍니다. 국악계에서는 국악의 이미지를 떨어뜨린다며 출연을 반대했지만 그녀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방법이라는 신념을 굽히지 않았답니다.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으로 탄탄대로를 걸은 그녀도 두 번의 결혼 실패로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답니다. 22살에 처음 결혼을 했지만 그녀의 활발한 활동을 이해하지 못했던 가부장적인 남편과 딸 하나를 낳고 헤어진 뒤에, 이후 만난 두 번째 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그녀의 이름으로 사기를 쳐 재혼 14년 만에 다시 이혼을 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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