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고향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카테고리 없음2019. 12. 16. 18:49
더불어민주당 8·25 전국대의원대회에서 2018년 8월 25일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설훈(65) 의원은 대표적인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계 인물이라빈다. 같은 민평련계 이인영 의원과 후보등록 마지막 날까지 당대표 후보 단일화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 후보에게 당대표 후보직을 양보하고 최고위원 도전으로 노선을 돌렸답니다.
1953년 경남 창원 출신인 설 최고위원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답니다. 그만큼 동교동계와도 매우 가까운 인물로 꼽힙니다. 설 최고위원은 당내에서도 투쟁적인 성향의 인사로 분류됩니다. 이는 유신반대 시위부터 긴급조치 9호 위반,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으로 구속된 과거 이력에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설 최고위원은 지난 1966년 제15대 총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서울 도봉을에서 당선되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답니다. 이후 4년 뒤 제16대 총선에서 재선까지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추진되자, 이에 반발해 제17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시 설 원내대표는 삭발투쟁까지 벌이기도 했답니다.
설 최고위원이 다시 원내로 복귀한 것은 2010년 제19대 총선을 통해서랍니다. 경기 부천 원미을로 지역구를 옮긴 설 최고위원은 제20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4선 중진 의원으로 자리매김했답니다. 19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20대 전반기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여야를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을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Δ1953년, 고향/출생지 경남 창원 Δ마산중·고등학교·고려대학교 사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