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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9년 12월 6일(금) 21시 50분 EBS1 <명의>에서는 안재성 교수의 “뇌동맥류, 머릿속 시한폭탄을 치료하라! 클립결찰술과 코일색전술”이 방송됩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 그래서 발견도 쉽지 않단비다.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다가 어느 순간 터져버리는 질병, 뇌동맥류! 터지고 나면 100명 중 15명은 병원에 오기도 전에 사망에 이릅니다. 그래서 머릿속 시한폭탄이라 부르는 병, 뇌동맥류. 혹시 우리 머릿속에도 시한폭탄이 자라고 있는 것은 아닐지 궁금합니다. 소리소문없이 찾아오는 뇌동맥류로부터 건강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EBS 명의 <뇌동맥류, 목숨을 위협하는 시한폭탄> 편에서 확인해 볼려고 합니다.

 

70대의 한 남성 환자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는데 여느 때와 같이 일과를 보내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이랍니다. 원인은 뇌혈관에 생긴 뇌동맥류가 터져버린 것인데 이런 경우, 뇌출혈 중에서도 지주막하출혈이랍니다. 재 출혈까지 나타날 경우, 환자의 생명이 위태로워집니다. 의료진은 촌각을 다투며 수술을 준비하고 신경외과 안재성 교수가 집도에 나섭니다.

 

뇌동맥류가 터질 확률은 연간 1% 정도이며 매우 낮은 편이랍니다. 터질지 안 터질지 알 수 없는 뇌동맥류, 왜 미리 치료해야 할까? 뇌동맥류가 터지면 100명 중 15명 정도가 그 자리에서 사망합니다. 병원에 실려 와 치료를 받는다 해도 100명 중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은 40여 명 정도랍니다. 그렇지만 뇌동맥류가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치료를 받을 경우, 일상으로 돌아가는 확률은 98%. 터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치료의 답이랍니다.

 

수많은 혈관이 뒤엉켜있는 우리의 뇌와 아울러서 수많은 신경이 가지처럼 뻗어있어 자칫 손상을 입으면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정교함과 정확함을 요구하는 뇌동맥류 치료, EBS 명의 <뇌동맥류, 목숨을 위협하는 시한폭탄> 편에서는 뇌동맥류의 진단과 증상, 치료 방법에 관해 소개합니다. 신경외과 전문의 안재성 교수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입니다. 대한 뇌혈관외과학회 총무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 뇌혈관외과학회 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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