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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유키스로 데뷔해 근래 들어서는 넷플릭스 '모럴센스'의 주인공까지 섭렵한 배우 이준영이 '연기돌'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답니다. 2022년 3월 25일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는 이준영의 화보를 공개했답니다.


이준영은 화보 촬영 내내 무려 185cm의 큰 키를 활용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패션모델 못지않은 감각을 보였답니다. 이어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준영은 '연기돌' (연기하는 아이돌)이라는 꼬리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연기돌) 꼬리표를 떼고 싶어서가 아니라, 진짜로 지키고 싶어서 연기를 더 열심히 한다"라고 답변했답니다.


이준영은 "아이돌 출신이지만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선배들이 여럿 있지 않던 것이나. 그분들이 먼저 길을 닦아놓은 덕에 저도 연기에 입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의지를 잇는다고 말하면 너무 거창하지만, 그런 자세로 연기에 임하고 있던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그는 "아이돌이던 이준영도 나고, 정말로 배우 이준영도 나"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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