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9. 13:56
이재용 아나운서 딸 아들 자녀 나이 키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2021. 10. 9. 13:56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가 '공부가 머니?'에서 늦둥이 아들의 교육에 눈을 빛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엠비씨의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재용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답니다.
퇴사 후에 2년 만에 MBC를 찾은 이재용은 아내 김성혜 씨와 함께 늦둥이 아들 태호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답니다. 김성혜 씨는 태호가 올해로 8살, 초등학교 1학년임을 밝히면서 "젊은 엄마들이 애들 키우는 거 보니까 1학년부터 수준 높은 학습을 하던 것이다. 저는 놀이 위주의 학습,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걸 해왔는데 학습 습관이 전혀 안 된 것 같다. 이렇게 키워도 되는지 여쭤보고 싶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실제 태호는 *과 아울러서, 총 같은 장난감부터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김두한, 시라소니, 방배추 등 전설의 주먹왕에 관심을 보이는 활달한 아이였답니다.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았으나 차분히 정리하거나 앉아서 집중하는 데에는 여느 초등학교 1학년 학생처럼 서툴렀답니다. 아울러 아침부터 고기 반찬을 찾으며 엄마 머리 꼭대기에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영어 교육에 있어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6개월 동안 엄마와 미국에서 지내며 일상 회화 실력을 쌓아왔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와서도 영어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덕에 어린 시절 유학의 성과가 여전히 효과를 내고 있었답니다. 다만 집중력이 약했는데, 이에 태호는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가 자리를 비우자 마자 곧바로 다른 책을 보기 시작했으며, 금세 책상을 이탈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