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9. 11:37
오타니 연봉 홈런 쇼헤이 타율 성적 인성 인기 카테고리 없음2021. 8. 19. 11:37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나이는 27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투수 겸 타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펼쳤답니다. 오타니는 2021년 8월 19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던 것입니다.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6개를 내줬지만, 볼넷은 던지지 않고 삼진 8개를 잡았습니다. 구속은 최고 시속 159㎞에 달했답니다. 참고로 그의 2021년 연봉은 300만달러(한화로는 34억원정도)라고 하네요.
에인절스의 3대1 승리를 이끈 오타니는 시즌 8승째(1패)를 달성했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79인데,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도 출전해 4타수 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답니다. 시즌 타율은 0.269랍니다. 오타니는 7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