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이계인이 입양한 아들이 전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답니다. 이계인은 과거에 공개된 유튜브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 35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방송에서 이계인은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타고난 팔자가 외로운 팔자라고 엄마가 늘 걱정했던 상황이다. 엄마가 돌아가실 때도 눈을 못 감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답니다. 특히 그는 입양한 아들에 대해 털어놨답니다.
예전에 이계인은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아들과 며느리 이야기를 하다 "내가 키우면 내 아들이고 정말로 그렇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당시 절친한 사이였던 백일섭은 이계인에게 아들이 있단 사실을 모르는 눈치였답니다. 이와 관련해 이계인은 입양한 아들이 전처의 아들이라고 밝혔답니다.
이계인은 "유치원 때 '내가 얘를 버리면 정말로 어떻게 성장이 가능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절대 안 버리겠다고 했다"며 입양을 결심한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참고로 이계인은 1992년에 한 첫 결혼이 사기였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사실혼 관계였던 첫 아내가 10년간 다른 남자와 동거를 했다고 알려 충격을 안겼답니다. 이계인은 지난 1997년 경에 10살 연하인 두 번째 아내와 재혼해 아들, 딸 하나를 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