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7. 21:53
한류스타a씨 가수 보아 고향 출생지 본명 권보아 나이 키 학력 카테고리 없음2020. 12. 17. 21:53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 34)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답니다. 2020년 12월 17일 SBS '8뉴스'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외국에서 몰래 들여온 혐의로 한류스타 1명이 12월 16일에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고 보도했답니다. 이 한류스타는 보아로 밝혀졌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검찰 조사 결과, 보아는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뒤 국내 직원 명의로 한국에 반입하려다 세관 검색 단계에서 적발됐던 것입니다. 적발된 의약품에는 졸피뎀보다 오남용 우려가 심해 법률상 '다' 목으로 분류된 약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건강 문제로 국내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은 적이 있는 상황이며, 국내에서 투약 받았던 병원 진료기록 등을 일본 병원에 내고 해당 의약품들을 처방받았다며 일본은 코로나로 인해 투약 이력이 있으면 대리 처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일본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의약품을 다른 직원 명의로 한국에 반입하려 한 것은 무지로 인한 실수였다며, 일본 지사 직원이 한국으로 해당 의약품을 발송해도 되는지 일본 병원에 문의한 뒤 배송해도 된다는 답변을 받아 편의상 한국 회사 직원 명의로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답니다. 이에 검찰은 보아의 실제 투약 여부와 밀반입하려는 고의성이 있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