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7. 21:49
nc 야구선수 박석민 연봉 나이 홈런 고향 fa 카테고리 없음2020. 11. 17. 21:49
경남과 울산에서 야구하는 학교엔 든든한 스폰서가 있답니다. 다름 아닌 연고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간판스타 양의지(33), 박석민(35)이랍니다. 2020년 11울 2일 NC에 따르면 양의지는 지난달 30일 양산물금고과 아울러서, 김해고, 마산고, 마산용마고 야구부와 울산공고 야구클럽에 각 2000만 원씩 총 1억 원 상당의 용품을 기증했답니다.
양의지는 4년 총액 125억 원(연봉 20억 원)을 받는 최고 포수랍니다. KBO리그에서 이대호(롯데 자이언츠‧4년 150억 원) 다음으로 몸값이 높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억을 들여 지역 아마추어 후배들을 보듬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아울러 NC발 후배돕기 훈풍은 사실 새로울 게 없는 소식이랍니다. 박석민의 경우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울산‧경남 초중고교생에겐 롤모델이랍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NC로 옮길 때 4년 최대 96억 원, NC 잔류 계약 때 2+1년 최대 34억 원 등 부와 명예를 거머쥔 스타 3루수는 ‘기부 중독자’랍니다.
지난 2018년 1월 마산용마고, 김해고, 양산물금고에 1억 원 어치 용품을 기부한 걸 시작으로 해서, 2019년 1월 창원신월중, 마산동중, 마산중, 합천야로중, 김해내동중, 양산원동중, 거제외포중, 울산제일중 등에 1억 원 상당의 용품을 기증했답니다. 아울러서, 2019년 12월 양덕초, 무학, 사파, 김해초, 울산대현초에 방망이 40자루씩 총 200자루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