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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본인 과거에 대한 언급을 방송에서 잘 하지 않아 알려진 게 별로 없었는데, 순천에 살았을 당시 카이가 다니던 초등학교 근처에서 엄마가 빵집을 하셨다고한답니다.

 

그 당시에 순천에 살았었던 지금의 팬들이 그 빵집을 기억해내고 그 빵집 빵 맛있었다며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사족으로 그때부터 이미 춤을 배우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춤 잘 추는 애로 알아보던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본인은 굉장히 쑥스러워했다고 한답니다.

남자다운 외향에 비해 말투가 상당히 귀여울 때가 가끔 있답니다. 런닝맨에 나왔을 때 김종국을 발견하고는 "여기 야수님이 정말로 계셔요!"(...) 라고 하거나, '시우민 형이 반칙을 한다'는 식으로 말하면 되는데 "반칙쟁이야! 민석이형 반칙쟁이!"라고 한답니다. 심지어 이상하게 나온 사진을 보고 보통은 '이상하게 나온 사진'이라고 말할 것을 "정말로 나쁜 사진"이라고 표현했답니다.

참고로 카이의 가족들이 '카몽'이란 카페를 열었답니다. 얼핏 보면 카이와 카이의 애완견 몽구를 뜻하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는 지만, 사실 카페의 꿈(몽)이랍니다. 주방에선 과거 동네 빵집을 한 카이 아버지가 직접 머핀과 빵을 구우신답니다.

 

한편 무대가 자신의 행복의 원천이자 근원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실제로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띈답니다. 무대 위에 서지 않은 자신의 모습은 상상해 본 적이 없답니다. 가수라는 직업과 춤에 애착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꾸준히 하는 말이 '춤과 노래가 좋아서 가수라는 직업을 선택했지, 가수의 화려함이 좋아 가수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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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