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4. 01:13
권상우 뺑소니결과 음주운전 도망 카테고리 없음2019. 11. 4. 01:13
지난 2010년 6월 탤런트 권상우(34)가 뺑소니 혐의로 입건됐답니다. 당시에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 12일 오전 2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자신 소유의 외제차인 캐딜락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한 뒤 순찰차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했답니다.
맨 처음 권상우는 차를 몰고 중앙선을 침범해 주행하다 경찰의 추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인근 골목길로 들어서려다 입구에 주차된 승용차를 긁었답니다. 이어 권상우는 차를 후진하다 순찰차의 앞 범퍼를 들이받았습니다. 다시 300m 정도를 도망가다 인근 웨딩홀 화단에 충돌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답니다.
경찰은 차의 주인을 확인, 권상우인 것을 알아내고 연락을 취했답니다. 권상우는 사고 발생 이틀 뒤인 14일 오후 경찰의 출두 요구에 응해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