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31. 10:06
김연경 배구선수 키 나이 소속팀 엑자시바시 카테고리 없음2020. 5. 31. 10:06
2020년 5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 여자 배구 김연경(나이는 32세, 키는 192)이 터키 엑자시바시를 떠난답니다. 엑자시바시는 다이에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과 서로 합의로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던 상황이다”고 발표했답니다. 구단은 “김연경은 소속팀에 있으면서 터키 슈퍼컵 우승 2회와 아울러서, 컵 대회 우승 1회,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 월드챔피언십 동메달과 은메달을 차지며 활약했던 상황이다. 지난 2019∼2020 시즌에는 팀의 주장이었던 사람이다”고 소개했답니다.
참고로 김연경은 지난 2018년 5월 엑자시바시와 2년 계약을 했답니다. 그리고, 이달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됐습니다. 지난 1월에는 대표팀으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조별리그에 나섰던 바가 있는 김연경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카자흐스탄전에서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뒤 국내 재활 기간을 가졌던 바가 있답니다. 당시에는 엑자시바시는 정규리그를 9경기 남겨놓고 있었는데, 챔피언스리그를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김연경이 구단과 합의해 연봉을 삭감하기도 했답니다.
향후에 김연경의 행선지는 중국이 유력하답니다. 지난 2020년 4월 ‘월드오브발리’는 브라질 언론 보도를 인용해 중국 베이징 구단이 김연경에게 영입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답니다. 김연경은 지난 2017년 중국 상하이에서 1시즌 동안 활약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