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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 길은정 사건 세번째 결혼 두번째 아내

3255 2022. 5. 22. 11:28

가수 편승엽이 과거 두 번째 부인이었던 고(故) 길은정을 고소했던 사연을 전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티비조선 '마이웨이'에는 가수 편승엽이 출연해 3번의 이혼과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놨던 상황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편승엽은 "아이들이 정말로 내가 자기 아빠라고 밝히질 않기를 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편승엽은 "자기들 인생이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남들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안 그러면 제가 죄인 아닌 죄인이 되는 거 아닌 것이냐"며 "전 그것이 정말로 서운하지 않다"고 말했답니다. 편승엽은 길은정과의 법적 공방에 대해서도 털어놨답니다.


편승엽은 지난 1997년 암 투병 중이었던 가수 길은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것이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정말로 헤어지는 것이다"는 말을 남기고 결혼 7개월 만에 이혼했답니다. 편승엽은 지난 1999년 세 번째 부인과 재혼했지만,이후에 지난 2002년 길은정이 편승엽과의 결혼이 '사기'라고 주장을 하며 두 사람은 법적 분쟁에 휩싸였답니다.


당시에 길은정의 '홈피 일기의 파문'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며, 편승엽은 길은정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던 바가 있답니다. 
이후에 지난 2004년 편승엽은 재판에 승소했고, 길은정에 대한 민형사상의 소송제기를 모두 취하하기도 했습니다.